유엔, 북 상주조정관 신규 임명…“입국 시기 논의”

유엔이 북한과 관련된 국제기구의 업무를 조정하는 상주조정관을 신규 임명했습니다.

유엔본부는 조 콜럼바노 전 유엔 중국 상주조정관실 수석을 신임 북한 상주조정관으로 임명하고 입국 시기를 북한 당국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조정관이 북한에 들어가면 코로나19 이후 북한을 떠났던 서방 외교관들의 북한 복귀가 본격화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