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데굴데굴’ 나무 굴러가유~

입력 2024.03.05 (20:48) 수정 2024.03.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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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먼지 뭉치 같은 것들이 도로 위를 데굴데굴 구릅니다.

이렇게 구르던 것들이 한데 모여서 집 앞에 가득 쌓여있기도 합니다.

미국 유타주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모습인데요.

이렇게 데굴데굴 구르는 것들, 회전초라고 부르는데요.

가을이나 겨울 건기 때 마른 나무 뿌리에서 떨어져나와 바람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씨를 퍼트리는 둥근 잡초 뭉치를 일컫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유타주에 지난 주말 동안 시속 100킬로미터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회전초가 도시를 휩쓸었다고 전했는데요.

일부 지역에선 회전초가 최대 3미터 높이까지 쌓이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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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데굴데굴’ 나무 굴러가유~
    • 입력 2024-03-05 20:48:09
    • 수정2024-03-05 20:54:28
    월드24
커다란 먼지 뭉치 같은 것들이 도로 위를 데굴데굴 구릅니다.

이렇게 구르던 것들이 한데 모여서 집 앞에 가득 쌓여있기도 합니다.

미국 유타주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모습인데요.

이렇게 데굴데굴 구르는 것들, 회전초라고 부르는데요.

가을이나 겨울 건기 때 마른 나무 뿌리에서 떨어져나와 바람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씨를 퍼트리는 둥근 잡초 뭉치를 일컫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유타주에 지난 주말 동안 시속 100킬로미터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회전초가 도시를 휩쓸었다고 전했는데요.

일부 지역에선 회전초가 최대 3미터 높이까지 쌓이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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