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당, ‘황운하 불출마’ 대전 중구에 박용갑 공천…서대문갑은 ‘5인 공개 오디션’

입력 2024.03.05 (21:03) 수정 2024.03.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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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지역구 경선 결과, 대전 중구에서 박용갑 전 대전 중구청장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서대문갑에선 공개오디션에 참여할 5명이 선정됐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대전 중구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박 전 구청장은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전 중구는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지난달 26일 전략지역구로 선정됐습니다.

당시 황 의원은 “누군가는 희생하는 모습을 보일 때다. 제가 기꺼이 희생양이 되겠다”며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5일) 청년전략지구(서울 서대문구갑) 후보자 공개오디션에 참여할 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5인은 자신이 맡고 있는 사회 분야에서 기여해온 후보들로서 청년정치를 크게 열어갈 훌륭한 재원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5인 후보는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고충센터장, 김규현 전 검사, 김동아 변호사,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 전수미 변호사입니다.

이에 따라 5인 후보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이 중 전략공관위 심의를 거쳐 3명의 경선 대상자를 가리고, 권리당원 모바일투표와 서대문갑 유권자 ARS투표를 진행해 최종 본선 후보자가 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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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5 21:03:56
    • 수정2024-03-05 21:07:16
    정치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지역구 경선 결과, 대전 중구에서 박용갑 전 대전 중구청장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서대문갑에선 공개오디션에 참여할 5명이 선정됐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대전 중구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박 전 구청장은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전 중구는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지난달 26일 전략지역구로 선정됐습니다.

당시 황 의원은 “누군가는 희생하는 모습을 보일 때다. 제가 기꺼이 희생양이 되겠다”며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5일) 청년전략지구(서울 서대문구갑) 후보자 공개오디션에 참여할 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5인은 자신이 맡고 있는 사회 분야에서 기여해온 후보들로서 청년정치를 크게 열어갈 훌륭한 재원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5인 후보는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고충센터장, 김규현 전 검사, 김동아 변호사,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 전수미 변호사입니다.

이에 따라 5인 후보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이 중 전략공관위 심의를 거쳐 3명의 경선 대상자를 가리고, 권리당원 모바일투표와 서대문갑 유권자 ARS투표를 진행해 최종 본선 후보자가 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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