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말에…남친이 보내온 사진 한 장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3.06 (07:35) 수정 2024.03.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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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오늘 키워드, '반려견'으로 시작합니다.

홧김에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반려견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 사건입니다.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 끔찍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종량제 봉투 안에 들어있는 '강아지' 사진입니다.

경찰이 강아지를 학대한 혐의로 붙잡은 피의자는 20대 남성 A 씨.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자 해당 사진과 함께 "너 때문에 죽는 거야"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A 씨가 종량제 봉투를 버렸다가 10분 뒤 다시 가져가는 모습이 도로를 비추는 CCTV에 찍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견주가 A 씨에게 여러 차례 반려견의 생사와 유기 장소 등을 물었지만 묵묵부답 말을 하지 않고 있다는데요.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동물 학대와 데이트 폭력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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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반려견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 사건입니다.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 끔찍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종량제 봉투 안에 들어있는 '강아지' 사진입니다.

경찰이 강아지를 학대한 혐의로 붙잡은 피의자는 20대 남성 A 씨.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자 해당 사진과 함께 "너 때문에 죽는 거야"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A 씨가 종량제 봉투를 버렸다가 10분 뒤 다시 가져가는 모습이 도로를 비추는 CCTV에 찍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견주가 A 씨에게 여러 차례 반려견의 생사와 유기 장소 등을 물었지만 묵묵부답 말을 하지 않고 있다는데요.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동물 학대와 데이트 폭력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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