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무전공 확대에 인문대 교수들 반발

입력 2024.03.06 (19:38) 수정 2024.03.06 (19: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대가 내년도 입시부터 정원의 25%를 무전공으로 선발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인문과 사회 계열 교수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북대 국어와 영어, 일어와 정치외교학과 교수들은 성명을 내고 단과대 일부 학과만 참여하는 무전공은 학생 선택권을 침해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또 대학 본부가 교육부 요구안을 수용하는데 급급해 미래 교육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대 무전공 확대에 인문대 교수들 반발
    • 입력 2024-03-06 19:38:12
    • 수정2024-03-06 19:40:13
    뉴스7(대구)
경북대가 내년도 입시부터 정원의 25%를 무전공으로 선발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인문과 사회 계열 교수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북대 국어와 영어, 일어와 정치외교학과 교수들은 성명을 내고 단과대 일부 학과만 참여하는 무전공은 학생 선택권을 침해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또 대학 본부가 교육부 요구안을 수용하는데 급급해 미래 교육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