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117살 생일 맞은 세계 최고령 할머니…“내 장수 비결은”

입력 2024.03.07 (07:09) 수정 2024.03.0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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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북로부터 세계 최고령자로 인증받은 할머니가 최근 생일을 맞아 자신의 장수 비결을 밝혔습니다.

생일 케이크에 꽂힌 촛불을 불어 끄는 할머니!

놀랍게도 촛불이 가리키는 숫자가 100을 넘어 무려 117살이나 됩니다.

현지시간 4일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 할머니가 117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190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8살 때 가족과 함께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으로 이주한 마리아 할머니는 지난해 1월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어려서부터 갖고 있었던 청각 장애와 노화로 인해 이동이 불편해졌다는 걸 빼면, 마리아 할머니는 장년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심혈관질환도 없을 만큼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심지어 여든 살 딸의 도움을 받아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한 소통도 하고 계시는데요.

이렇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마리아 할머니는 유전적 특질도 중요하지만 질서와 평정심 가족 및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 무엇보다 해로운 사람들과 멀리 거리 두기 등을 꼽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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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7 07:09:21
    • 수정2024-03-07 07: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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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북로부터 세계 최고령자로 인증받은 할머니가 최근 생일을 맞아 자신의 장수 비결을 밝혔습니다.

생일 케이크에 꽂힌 촛불을 불어 끄는 할머니!

놀랍게도 촛불이 가리키는 숫자가 100을 넘어 무려 117살이나 됩니다.

현지시간 4일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 할머니가 117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190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8살 때 가족과 함께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으로 이주한 마리아 할머니는 지난해 1월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어려서부터 갖고 있었던 청각 장애와 노화로 인해 이동이 불편해졌다는 걸 빼면, 마리아 할머니는 장년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심혈관질환도 없을 만큼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심지어 여든 살 딸의 도움을 받아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한 소통도 하고 계시는데요.

이렇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마리아 할머니는 유전적 특질도 중요하지만 질서와 평정심 가족 및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 무엇보다 해로운 사람들과 멀리 거리 두기 등을 꼽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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