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 박광온 “하위 20% 벽 못 넘어…경선 결과 수용”
입력 2024.03.07 (16:16)
수정 2024.03.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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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3선의 박광온 의원이 오늘(7일) “하위 20%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며 “이번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당원과 수원 시민에게 전하는 입장문에서 “부족한 저의 탓이다. 죄송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든 박 의원은 경선 득표의 20%를 감산하는 불이익을 받아 어제 현 지역구인 경기 수원정 경선에서 간발의 차로 패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하위 20%’라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민주당의 통합과 총선 승리”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합당한 결정이 아니라도 그 결정을 존중했고 제가 묵묵히 감내하는 것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여겼다”며 “총선은 통합해야 이기고 분열하면 패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의 견고한 통합과 담대한 변화를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을 찾겠다”며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의원은 당원과 수원 시민에게 전하는 입장문에서 “부족한 저의 탓이다. 죄송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든 박 의원은 경선 득표의 20%를 감산하는 불이익을 받아 어제 현 지역구인 경기 수원정 경선에서 간발의 차로 패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하위 20%’라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민주당의 통합과 총선 승리”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합당한 결정이 아니라도 그 결정을 존중했고 제가 묵묵히 감내하는 것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여겼다”며 “총선은 통합해야 이기고 분열하면 패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의 견고한 통합과 담대한 변화를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을 찾겠다”며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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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07 16:21:11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3선의 박광온 의원이 오늘(7일) “하위 20%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며 “이번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당원과 수원 시민에게 전하는 입장문에서 “부족한 저의 탓이다. 죄송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든 박 의원은 경선 득표의 20%를 감산하는 불이익을 받아 어제 현 지역구인 경기 수원정 경선에서 간발의 차로 패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하위 20%’라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민주당의 통합과 총선 승리”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합당한 결정이 아니라도 그 결정을 존중했고 제가 묵묵히 감내하는 것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여겼다”며 “총선은 통합해야 이기고 분열하면 패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의 견고한 통합과 담대한 변화를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을 찾겠다”며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의원은 당원과 수원 시민에게 전하는 입장문에서 “부족한 저의 탓이다. 죄송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든 박 의원은 경선 득표의 20%를 감산하는 불이익을 받아 어제 현 지역구인 경기 수원정 경선에서 간발의 차로 패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하위 20%’라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민주당의 통합과 총선 승리”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합당한 결정이 아니라도 그 결정을 존중했고 제가 묵묵히 감내하는 것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여겼다”며 “총선은 통합해야 이기고 분열하면 패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의 견고한 통합과 담대한 변화를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을 찾겠다”며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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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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