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종섭 주호주대사 내정자 출국 연기

입력 2024.03.08 (12:03) 수정 2024.03.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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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주대사로 부임 예정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늘 출국을 연기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내정자는 당초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드니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출국을 연기함에 따라 부임 시기를 다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내정자는 나흘전 주호주대사로 임명됐지만, 앞서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 고 채 모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 내정자를 출국금지 조치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내정자는 현재 출국금지 조치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로, 이 내정자는 이미 호주 정부의 부임 동의를 받아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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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이종섭 주호주대사 내정자 출국 연기
    • 입력 2024-03-08 12:03:27
    • 수정2024-03-08 12:13:19
    뉴스 12
주호주대사로 부임 예정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늘 출국을 연기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내정자는 당초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드니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출국을 연기함에 따라 부임 시기를 다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내정자는 나흘전 주호주대사로 임명됐지만, 앞서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 고 채 모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 내정자를 출국금지 조치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내정자는 현재 출국금지 조치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로, 이 내정자는 이미 호주 정부의 부임 동의를 받아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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