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선체 실종자 없어…집중 수색 범위 지정”

입력 2024.03.11 (19:14) 수정 2024.03.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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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바다에서 일어난 어선 전복 사고로 4명이 숨진 가운데 나머지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을 안전해역으로 옮긴 통영해경은 오늘 선체 내부 정밀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해류 등을 감안해 매물도 방향 35해리로 수색 범위를 정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어선 스크루에 그물이 감겨 있는 점을 토대로 선체 이상과 기상 악화 등 가능성을 두고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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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선체 실종자 없어…집중 수색 범위 지정”
    • 입력 2024-03-11 19:14:15
    • 수정2024-03-11 19:33:00
    뉴스7(창원)
통영 욕지도 바다에서 일어난 어선 전복 사고로 4명이 숨진 가운데 나머지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을 안전해역으로 옮긴 통영해경은 오늘 선체 내부 정밀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해류 등을 감안해 매물도 방향 35해리로 수색 범위를 정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어선 스크루에 그물이 감겨 있는 점을 토대로 선체 이상과 기상 악화 등 가능성을 두고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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