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손준영 ‘신데렐라맨’

입력 2005.10.26 (22:1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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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잠실 경기에서 중고신인 손준영이 깜짝 스타로 떠오르며 KCC의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경기초반 SK에게 3점슛을 연이어 내주면서 힘겨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1쿼터에만 14점을 뒤진 KCC는 2쿼터들어 비밀 병기 손준영이 11점을 올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손준영은 6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는 고감도 슛감각을 자랑하며 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손준영의 활약속에 KCC는 SK를 99대 89로 물리치고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허재 (KCC 감독) : “손준영 선수가 정말 잘해줬다”

지난시즌 주로 교체 멤버로 출전했던 손준영은 생애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손준영 (KCC) : “앞으로도 더 잘하도록 하겠다”

SK는 전희철이 세경기 연속 한자리수 득점에 그친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습니다.
SK로선 부진에 빠진 전희철의 부활 여부가 올시즌 성적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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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KCC 손준영 ‘신데렐라맨’
    • 입력 2005-10-26 21:46:3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잠실 경기에서 중고신인 손준영이 깜짝 스타로 떠오르며 KCC의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경기초반 SK에게 3점슛을 연이어 내주면서 힘겨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1쿼터에만 14점을 뒤진 KCC는 2쿼터들어 비밀 병기 손준영이 11점을 올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손준영은 6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는 고감도 슛감각을 자랑하며 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손준영의 활약속에 KCC는 SK를 99대 89로 물리치고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허재 (KCC 감독) : “손준영 선수가 정말 잘해줬다” 지난시즌 주로 교체 멤버로 출전했던 손준영은 생애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손준영 (KCC) : “앞으로도 더 잘하도록 하겠다” SK는 전희철이 세경기 연속 한자리수 득점에 그친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습니다. SK로선 부진에 빠진 전희철의 부활 여부가 올시즌 성적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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