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허위 입력 수당 챙긴 경찰 간부 송치

입력 2024.03.12 (07:47) 수정 2024.03.12 (08: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초과 근무 수당을 챙긴 혐의로 전 부산경찰청 경무계 소속 경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해당 경감은 지난해 경찰청 상사의 사무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전산 시스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시스템에 몰래 접속해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하고, 초과 근무 수당 4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해당 경감을 기소 즉시 직위 해제하고, 1심 선고에 따라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근무시간 허위 입력 수당 챙긴 경찰 간부 송치
    • 입력 2024-03-12 07:47:27
    • 수정2024-03-12 08:54:18
    뉴스광장(부산)
부산경찰청은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초과 근무 수당을 챙긴 혐의로 전 부산경찰청 경무계 소속 경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해당 경감은 지난해 경찰청 상사의 사무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전산 시스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시스템에 몰래 접속해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하고, 초과 근무 수당 4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해당 경감을 기소 즉시 직위 해제하고, 1심 선고에 따라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