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에 한동훈…‘도태우 공천’ 재검토

입력 2024.03.12 (15:08) 수정 2024.03.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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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가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과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윤재옥 등 4명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꾸려졌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 문제 대해선 공관위에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중앙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등 4명이 맡기로 해 선대위는 5인 체제로 운영됩니다.

국민의힘은 진심을 담아, 시민들의 삶에 더 빨리,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한 위원장을 중심으로 슬림화해 선대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은 나경원, 경기 안철수, 인천 원희룡 후보가 맡아 수도권 선거를 승리로 견인해 줄 거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중앙선대위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선거캠페인 실무를 할 총괄본부장은 장동혁 사무총장이 맡았습니다.

선거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은 내일부터 가동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5·18 민주화 운동 관련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재검토합니다.

이와 관련해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전 회의에서 최종 결론를 내지 못했다면서 경선 발표 이후 다시 회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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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에 한동훈…‘도태우 공천’ 재검토
    • 입력 2024-03-12 15:08:51
    • 수정2024-03-12 15:33:54
[앵커]

국민의힘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가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과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윤재옥 등 4명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꾸려졌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 문제 대해선 공관위에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중앙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등 4명이 맡기로 해 선대위는 5인 체제로 운영됩니다.

국민의힘은 진심을 담아, 시민들의 삶에 더 빨리,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한 위원장을 중심으로 슬림화해 선대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은 나경원, 경기 안철수, 인천 원희룡 후보가 맡아 수도권 선거를 승리로 견인해 줄 거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중앙선대위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선거캠페인 실무를 할 총괄본부장은 장동혁 사무총장이 맡았습니다.

선거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은 내일부터 가동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5·18 민주화 운동 관련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재검토합니다.

이와 관련해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전 회의에서 최종 결론를 내지 못했다면서 경선 발표 이후 다시 회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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