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련소 또 사망 사고…“공장 폐쇄해야”

입력 2024.03.12 (21:57) 수정 2024.03.12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에서 50대 근로자가 청소작업 중 사망한 일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공장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안동환경운동연합 등 6개 환경단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말 비소 중독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지 석달 만에 또 하청 노동자가 희생됐다며 환경부와 고용노동부를 규탄했습니다.

또 제련소 하류에 위치한 안동댐은 아연과 카드뮴 등 중금속으로 오염돼 생태계가 파괴됐다며 환경부가 제련소의 통합환경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풍제련소 또 사망 사고…“공장 폐쇄해야”
    • 입력 2024-03-12 21:57:02
    • 수정2024-03-12 22:03:36
    뉴스9(대구)
최근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에서 50대 근로자가 청소작업 중 사망한 일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공장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안동환경운동연합 등 6개 환경단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말 비소 중독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지 석달 만에 또 하청 노동자가 희생됐다며 환경부와 고용노동부를 규탄했습니다.

또 제련소 하류에 위치한 안동댐은 아연과 카드뮴 등 중금속으로 오염돼 생태계가 파괴됐다며 환경부가 제련소의 통합환경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