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결혼식장에 출몰한 표범…12살 인도 소년의 침착한 대처

입력 2024.03.14 (06:50) 수정 2024.03.1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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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결혼식장 사무실에서 혼자 휴대전화 게임에 열중하고 있던 아이.

그 순간, 웬 짐승 한 마리가 성큼성큼 열린 문으로 들어와 아이 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 정체는 바로 야생 표범이었습니다.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

하지만 이 12살 소년은 놀란 기색 없이 사무실을 빠져나오면서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침착하게 문을 닫아 표범을 안에 가둡니다.

곧바로 소년은 결혼식장 직원인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덕분에 표범은 동물구조대에 생포돼 야생으로 돌아갔는데요.

위기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한 소년의 모습은 이후 현지 매체를 통해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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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4 06:50:09
    • 수정2024-03-14 06: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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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결혼식장 사무실에서 혼자 휴대전화 게임에 열중하고 있던 아이.

그 순간, 웬 짐승 한 마리가 성큼성큼 열린 문으로 들어와 아이 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 정체는 바로 야생 표범이었습니다.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

하지만 이 12살 소년은 놀란 기색 없이 사무실을 빠져나오면서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침착하게 문을 닫아 표범을 안에 가둡니다.

곧바로 소년은 결혼식장 직원인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덕분에 표범은 동물구조대에 생포돼 야생으로 돌아갔는데요.

위기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한 소년의 모습은 이후 현지 매체를 통해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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