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다저스 일원 증명할 것”…김하성 “돌아와 기쁘다”

입력 2024.03.16 (17:06) 수정 2024.03.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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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입국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한국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고 한국에서 다시 뛰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다저스 선수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는 "한국에 돌아와서 너무 기쁘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팬분들 앞에서 경기를 한다는 게 너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두 구단은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고척돔에서 정규 시즌 개막 2연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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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 “다저스 일원 증명할 것”…김하성 “돌아와 기쁘다”
    • 입력 2024-03-16 17:06:29
    • 수정2024-03-16 17: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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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입국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한국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고 한국에서 다시 뛰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다저스 선수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는 "한국에 돌아와서 너무 기쁘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팬분들 앞에서 경기를 한다는 게 너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두 구단은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고척돔에서 정규 시즌 개막 2연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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