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실내 환기 “2시간 마다 10분, 맞통풍”

입력 2024.03.17 (07:18) 수정 2024.03.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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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됐죠.

단체활동이 많아졌습니다.

이맘때엔 독감이나 수두 홍역 같은 감염 질환이 잘 퍼집니다.

전파를 막는 방법 바로 실내 환깁니다.

실험을 보겠습니다.

2시간마다 10분씩 창문을 열고 자연 환기했습니다.

환기를 안 했을 때보다 공기 전파 위험도가 5배 이상 떨어졌습니다.

교실에선 쉬는 시간마다 10분간 자연 환기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창문을 그냥 열어두는 것보단 바람이 마주 통하게 하는 맞통풍을 하면 실내오염물질 농도가 훨씬 빠르게 낮아집니다.

학교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모인 밀폐된 곳에선 환기해야 합니다.

요양 병원 같은 감염 취약 시설에선 기계 환기와 자연 환기를 같이하는 게 좋습니다.

기계 환기 설비가 없다면 화장실 환풍기를 켜두는 게 도움이 됩니다.

회의실에선 회의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환기도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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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학기 실내 환기 “2시간 마다 10분, 맞통풍”
    • 입력 2024-03-17 07:18:48
    • 수정2024-03-17 07:25:33
    KBS 재난방송센터
새 학기가 시작됐죠.

단체활동이 많아졌습니다.

이맘때엔 독감이나 수두 홍역 같은 감염 질환이 잘 퍼집니다.

전파를 막는 방법 바로 실내 환깁니다.

실험을 보겠습니다.

2시간마다 10분씩 창문을 열고 자연 환기했습니다.

환기를 안 했을 때보다 공기 전파 위험도가 5배 이상 떨어졌습니다.

교실에선 쉬는 시간마다 10분간 자연 환기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창문을 그냥 열어두는 것보단 바람이 마주 통하게 하는 맞통풍을 하면 실내오염물질 농도가 훨씬 빠르게 낮아집니다.

학교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모인 밀폐된 곳에선 환기해야 합니다.

요양 병원 같은 감염 취약 시설에선 기계 환기와 자연 환기를 같이하는 게 좋습니다.

기계 환기 설비가 없다면 화장실 환풍기를 켜두는 게 도움이 됩니다.

회의실에선 회의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환기도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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