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녹색정의당 총선 슬로건 발표…본격 총선 행보
입력 2024.03.17 (16:39)
수정 2024.03.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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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이 총선 슬로건을 '기후를 살립니다, 진보를 지킵니다. 정권심판 정의롭게!'로 정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섭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총선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일 선대위 출범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녹색정의당은 22대 국회를 기후 국회로 만드느냐 그리고 원칙을 지키는 진보 정당이 국회에 입성하느냐의 여부가 이번 총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은 두말할 것 없이 우리 사회의 가장 긴급한 과제"라며 "기후 위기 대응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총선을 기후 총선으로, 기후 정치 원년으로 만들고 기후 정치를 살리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 문제는 노동과 저탄소 사회로 이행과 교통 정책과도 연결된다며 "'기후를 살립니다'라고 첫 번째로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전반적인 발전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 낼 필요가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노동자, 농어민, 여성, 청년, 성 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등 모든 사회적 소수자와 연대하며 진보적 가치를 지키겠다"며 "'진보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 그리고 '민주당과 구별되는 독립적 진보정당의 길을 가겠다'라고 하는 이중적인 의미에서 '진보를 지킵니다'라고 하는 두 번째 슬로건이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사회를 불행한 미래로 돌진시키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며 "정권 심판의 최선두에서 누구보다 정의롭게 앞장서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총선 목표와 관련해선 "녹색정의당은 현재 의석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총선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일 선대위 출범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녹색정의당은 22대 국회를 기후 국회로 만드느냐 그리고 원칙을 지키는 진보 정당이 국회에 입성하느냐의 여부가 이번 총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은 두말할 것 없이 우리 사회의 가장 긴급한 과제"라며 "기후 위기 대응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총선을 기후 총선으로, 기후 정치 원년으로 만들고 기후 정치를 살리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 문제는 노동과 저탄소 사회로 이행과 교통 정책과도 연결된다며 "'기후를 살립니다'라고 첫 번째로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전반적인 발전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 낼 필요가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노동자, 농어민, 여성, 청년, 성 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등 모든 사회적 소수자와 연대하며 진보적 가치를 지키겠다"며 "'진보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 그리고 '민주당과 구별되는 독립적 진보정당의 길을 가겠다'라고 하는 이중적인 의미에서 '진보를 지킵니다'라고 하는 두 번째 슬로건이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사회를 불행한 미래로 돌진시키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며 "정권 심판의 최선두에서 누구보다 정의롭게 앞장서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총선 목표와 관련해선 "녹색정의당은 현재 의석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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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녹색정의당 총선 슬로건 발표…본격 총선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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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17 16:39:02
- 수정2024-03-17 16:39:51

녹색정의당이 총선 슬로건을 '기후를 살립니다, 진보를 지킵니다. 정권심판 정의롭게!'로 정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섭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총선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일 선대위 출범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녹색정의당은 22대 국회를 기후 국회로 만드느냐 그리고 원칙을 지키는 진보 정당이 국회에 입성하느냐의 여부가 이번 총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은 두말할 것 없이 우리 사회의 가장 긴급한 과제"라며 "기후 위기 대응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총선을 기후 총선으로, 기후 정치 원년으로 만들고 기후 정치를 살리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 문제는 노동과 저탄소 사회로 이행과 교통 정책과도 연결된다며 "'기후를 살립니다'라고 첫 번째로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전반적인 발전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 낼 필요가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노동자, 농어민, 여성, 청년, 성 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등 모든 사회적 소수자와 연대하며 진보적 가치를 지키겠다"며 "'진보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 그리고 '민주당과 구별되는 독립적 진보정당의 길을 가겠다'라고 하는 이중적인 의미에서 '진보를 지킵니다'라고 하는 두 번째 슬로건이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사회를 불행한 미래로 돌진시키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며 "정권 심판의 최선두에서 누구보다 정의롭게 앞장서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총선 목표와 관련해선 "녹색정의당은 현재 의석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총선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일 선대위 출범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녹색정의당은 22대 국회를 기후 국회로 만드느냐 그리고 원칙을 지키는 진보 정당이 국회에 입성하느냐의 여부가 이번 총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은 두말할 것 없이 우리 사회의 가장 긴급한 과제"라며 "기후 위기 대응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총선을 기후 총선으로, 기후 정치 원년으로 만들고 기후 정치를 살리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 문제는 노동과 저탄소 사회로 이행과 교통 정책과도 연결된다며 "'기후를 살립니다'라고 첫 번째로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전반적인 발전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 낼 필요가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노동자, 농어민, 여성, 청년, 성 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등 모든 사회적 소수자와 연대하며 진보적 가치를 지키겠다"며 "'진보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 그리고 '민주당과 구별되는 독립적 진보정당의 길을 가겠다'라고 하는 이중적인 의미에서 '진보를 지킵니다'라고 하는 두 번째 슬로건이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사회를 불행한 미래로 돌진시키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며 "정권 심판의 최선두에서 누구보다 정의롭게 앞장서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총선 목표와 관련해선 "녹색정의당은 현재 의석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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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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