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첫 경기 2삼진…서울시리즈 막 올랐다
입력 2024.03.17 (19:06)
수정 2024.03.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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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오타니가 서울시리즈 첫 경기인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한국팬들과 만났습니다.
오타니는 뜨거운 환호속에 타석에 섰는데 두 차례 모두 삼진을 당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타니는 프로야구 키움과의 친선경기에 2번 지명타자 선발로 나섰습니다.
경기 전 예정됐던 그라운드 훈련 대신 실내에서만 몸을 풀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슈퍼스타 오타니를 보기 위해 팬들은 물론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선수 소개에 맞춰 드디어 오타니가 등장하자 뜨거운 함성이 쏟아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오타니는 1회 다시 한 번 관중들의 환호 속에 첫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유독 약했던 키움 외국인 투수 후라도를 상대했는데, 오타니가 몸쪽 높은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번에는 빠른공에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크게 휘둘렀지만 배트가 허공을 갈랐습니다.
오타니는 예고된 대로 두 타석을 마치고 교체됐습니다.
오타니의 부진에도 LA다저스는 1회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포로 선취점을 뽑는 등 여유있게 대승을 거뒀습니다.
[프리먼/LA 다저스 : "저는 사실 해외에서 경기해 본 적이 없어 즐기고 있고, 좋은 팀원들이 있어서 올해 기대가 됩니다."]
샌디에이고와 LA다저스의 역사적인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은 오는 20일과 21일, 고척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최민경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오타니가 서울시리즈 첫 경기인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한국팬들과 만났습니다.
오타니는 뜨거운 환호속에 타석에 섰는데 두 차례 모두 삼진을 당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타니는 프로야구 키움과의 친선경기에 2번 지명타자 선발로 나섰습니다.
경기 전 예정됐던 그라운드 훈련 대신 실내에서만 몸을 풀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슈퍼스타 오타니를 보기 위해 팬들은 물론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선수 소개에 맞춰 드디어 오타니가 등장하자 뜨거운 함성이 쏟아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오타니는 1회 다시 한 번 관중들의 환호 속에 첫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유독 약했던 키움 외국인 투수 후라도를 상대했는데, 오타니가 몸쪽 높은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번에는 빠른공에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크게 휘둘렀지만 배트가 허공을 갈랐습니다.
오타니는 예고된 대로 두 타석을 마치고 교체됐습니다.
오타니의 부진에도 LA다저스는 1회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포로 선취점을 뽑는 등 여유있게 대승을 거뒀습니다.
[프리먼/LA 다저스 : "저는 사실 해외에서 경기해 본 적이 없어 즐기고 있고, 좋은 팀원들이 있어서 올해 기대가 됩니다."]
샌디에이고와 LA다저스의 역사적인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은 오는 20일과 21일, 고척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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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17 19: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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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오타니가 서울시리즈 첫 경기인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한국팬들과 만났습니다.
오타니는 뜨거운 환호속에 타석에 섰는데 두 차례 모두 삼진을 당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타니는 프로야구 키움과의 친선경기에 2번 지명타자 선발로 나섰습니다.
경기 전 예정됐던 그라운드 훈련 대신 실내에서만 몸을 풀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슈퍼스타 오타니를 보기 위해 팬들은 물론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선수 소개에 맞춰 드디어 오타니가 등장하자 뜨거운 함성이 쏟아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오타니는 1회 다시 한 번 관중들의 환호 속에 첫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유독 약했던 키움 외국인 투수 후라도를 상대했는데, 오타니가 몸쪽 높은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번에는 빠른공에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크게 휘둘렀지만 배트가 허공을 갈랐습니다.
오타니는 예고된 대로 두 타석을 마치고 교체됐습니다.
오타니의 부진에도 LA다저스는 1회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포로 선취점을 뽑는 등 여유있게 대승을 거뒀습니다.
[프리먼/LA 다저스 : "저는 사실 해외에서 경기해 본 적이 없어 즐기고 있고, 좋은 팀원들이 있어서 올해 기대가 됩니다."]
샌디에이고와 LA다저스의 역사적인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은 오는 20일과 21일, 고척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최민경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오타니가 서울시리즈 첫 경기인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한국팬들과 만났습니다.
오타니는 뜨거운 환호속에 타석에 섰는데 두 차례 모두 삼진을 당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타니는 프로야구 키움과의 친선경기에 2번 지명타자 선발로 나섰습니다.
경기 전 예정됐던 그라운드 훈련 대신 실내에서만 몸을 풀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슈퍼스타 오타니를 보기 위해 팬들은 물론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선수 소개에 맞춰 드디어 오타니가 등장하자 뜨거운 함성이 쏟아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오타니는 1회 다시 한 번 관중들의 환호 속에 첫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유독 약했던 키움 외국인 투수 후라도를 상대했는데, 오타니가 몸쪽 높은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번에는 빠른공에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크게 휘둘렀지만 배트가 허공을 갈랐습니다.
오타니는 예고된 대로 두 타석을 마치고 교체됐습니다.
오타니의 부진에도 LA다저스는 1회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포로 선취점을 뽑는 등 여유있게 대승을 거뒀습니다.
[프리먼/LA 다저스 : "저는 사실 해외에서 경기해 본 적이 없어 즐기고 있고, 좋은 팀원들이 있어서 올해 기대가 됩니다."]
샌디에이고와 LA다저스의 역사적인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은 오는 20일과 21일, 고척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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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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