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대선 마지막 날도 우크라 접경지서 ‘충돌’

입력 2024.03.18 (12:28) 수정 2024.03.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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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선 투표 마지막 날인 현지 시각 17일에도 양측이 포탄과 로켓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우크라이나의 포격으로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인 자포리자주 베르댠스크 지역에서 선거 관리원 한 명이 사망하고,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벨고로드에서 한 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선거 기간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투표소를 겨냥한 포격과 드론 공격이 있었다며 이를 선거 개입으로 규정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국경지역에서 수십 건의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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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대선 마지막 날도 우크라 접경지서 ‘충돌’
    • 입력 2024-03-18 12:28:24
    • 수정2024-03-18 1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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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선 투표 마지막 날인 현지 시각 17일에도 양측이 포탄과 로켓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우크라이나의 포격으로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인 자포리자주 베르댠스크 지역에서 선거 관리원 한 명이 사망하고,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벨고로드에서 한 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선거 기간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투표소를 겨냥한 포격과 드론 공격이 있었다며 이를 선거 개입으로 규정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국경지역에서 수십 건의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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