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1990년부터 함께 산 알버트…350kg 거구의 놀라운 정체

입력 2024.03.18 (20:49) 수정 2024.03.18 (2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대한 악어 한 마리가 엉금엉금 걸어가는 모습!

미국 뉴욕주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350킬로그램에 달하는 '알버트' 라는 이름의 악어인데, 1990년부터 이 집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니 카발라로/'알버트' 주인 : "생후 두 달에 알버트를 샀어요. 애완 동물로 태어나 평생 사람과 함께했다고요."]

뉴욕주 환경 당국은 불법으로 악어를 키우고 있다며 알버트를 압수했는데요.

주인은 2021년 만료된 소유 면허를 갱신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알버트의 양쪽 눈이 실명하는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다며 평생 치료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전까지, 지역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추가로 압수된 증거들을 분석해 소유주의 혐의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1990년부터 함께 산 알버트…350kg 거구의 놀라운 정체
    • 입력 2024-03-18 20:49:43
    • 수정2024-03-18 20:57:36
    월드24
거대한 악어 한 마리가 엉금엉금 걸어가는 모습!

미국 뉴욕주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350킬로그램에 달하는 '알버트' 라는 이름의 악어인데, 1990년부터 이 집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니 카발라로/'알버트' 주인 : "생후 두 달에 알버트를 샀어요. 애완 동물로 태어나 평생 사람과 함께했다고요."]

뉴욕주 환경 당국은 불법으로 악어를 키우고 있다며 알버트를 압수했는데요.

주인은 2021년 만료된 소유 면허를 갱신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알버트의 양쪽 눈이 실명하는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다며 평생 치료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전까지, 지역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추가로 압수된 증거들을 분석해 소유주의 혐의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