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당·진보당, 서울 중랑갑 ‘서영교 후보 단일화’ 합의

입력 2024.03.19 (10:39) 수정 2024.03.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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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갑 지역구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노혜령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서영교 후보와 노혜령 후보는 오늘(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를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의 후보로 단일화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영교 후보는 “멋지게 활동해 온 노혜령 후보가 그동안 해오신 일을 잘 이어받아서 중랑구의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생을 망가뜨리고 민주주의를 망가뜨리고 국민을 짓밟는 무도한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가 승리하고 국민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노혜령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여쭤보았는데 검찰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해주셨다”며 “진보당은 주민의 명령,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의 단결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후보는 양당에서 합의된 공동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 연내 제정과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과 일자리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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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민주당·진보당, 서울 중랑갑 ‘서영교 후보 단일화’ 합의
    • 입력 2024-03-19 10:39:46
    • 수정2024-03-19 10:42:33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경기·인천
서울 중랑갑 지역구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노혜령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서영교 후보와 노혜령 후보는 오늘(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를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의 후보로 단일화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영교 후보는 “멋지게 활동해 온 노혜령 후보가 그동안 해오신 일을 잘 이어받아서 중랑구의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생을 망가뜨리고 민주주의를 망가뜨리고 국민을 짓밟는 무도한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가 승리하고 국민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노혜령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여쭤보았는데 검찰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해주셨다”며 “진보당은 주민의 명령,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의 단결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후보는 양당에서 합의된 공동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 연내 제정과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과 일자리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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