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진보, 서울 은평갑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

입력 2024.03.19 (14:43) 수정 2024.03.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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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4·10 총선에서 서울 은평갑 야권 후보를 박주민 의원으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진보당 김용연 후보는 오늘(1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진보개혁 선거연합에 기초해서 진보당 김용연은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하며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진보 야권 세력이 압도적 다수가 돼야 무도한 정권의 폭정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민주 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박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도 "김 후보와 진보당 당원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일화를 합의한 것처럼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은평주민과 지역의 노동자들에게는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과 진보당은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하면서 지역구에서도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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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민주·진보, 서울 은평갑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
    • 입력 2024-03-19 14:43:21
    • 수정2024-03-19 14:45:27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경기·인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4·10 총선에서 서울 은평갑 야권 후보를 박주민 의원으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진보당 김용연 후보는 오늘(1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진보개혁 선거연합에 기초해서 진보당 김용연은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하며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진보 야권 세력이 압도적 다수가 돼야 무도한 정권의 폭정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민주 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박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도 "김 후보와 진보당 당원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일화를 합의한 것처럼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은평주민과 지역의 노동자들에게는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과 진보당은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하면서 지역구에서도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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