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일손이 너무 부족해요’…초고령 사회의 선택

입력 2024.03.19 (20:35) 수정 2024.03.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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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첫 소식, 일본으로 갑니다.

일본 정부는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문턱을 낮춰오고 있는데요.

관련 외국인 노동자의 수를 약 2.4배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손이 부족한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수용하기 위해, '특정기능' 체류 자격을 운용하고 있는데요.

일본 정부가 이 인원을 향후 5년간 최대 82만 명으로 늘리는 안을 집권 자민당에 보고했다고, 아사히 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2019년 제도를 도입할 당시 설정 인원은 약 34만 5천 명이었는데요.

그에 비해 2.4배 늘어난 규모를 제시한 겁니다.

특정기능 체류자격은 일본 정부가 돌봄과 건물청소, 건설, 숙박 등 분야의 일자리 시장을 개방하면서 도입한 제도인데요.

수용 인원은 5년 단위로 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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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문턱을 낮춰오고 있는데요.

관련 외국인 노동자의 수를 약 2.4배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손이 부족한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수용하기 위해, '특정기능' 체류 자격을 운용하고 있는데요.

일본 정부가 이 인원을 향후 5년간 최대 82만 명으로 늘리는 안을 집권 자민당에 보고했다고, 아사히 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2019년 제도를 도입할 당시 설정 인원은 약 34만 5천 명이었는데요.

그에 비해 2.4배 늘어난 규모를 제시한 겁니다.

특정기능 체류자격은 일본 정부가 돌봄과 건물청소, 건설, 숙박 등 분야의 일자리 시장을 개방하면서 도입한 제도인데요.

수용 인원은 5년 단위로 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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