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당 “국민의힘, ‘종북몰이’ 대신 ‘민생회복’ 대책 내놔야”

입력 2024.03.20 (16:23) 수정 2024.03.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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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종북 세력이 진정한 주류로 장악하게 된다”는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종북몰이와 이념 갈라치기라는 케케묵은 프레임으로 국민을 호도하려 든다”며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20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이 기댈 곳은 종북몰이 뿐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국민은 민생 파탄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반성은 못할망정 철 지난 ‘종북몰이’로 국민 여론을 호도하려는 술책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신 대변인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라며 “종북 타령 대신 무능과 실정을 반성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대책을 내놓으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어제(1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를 열고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끝나게 되고, 종북 세력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류로 장악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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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3-20 16:25:21
    정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종북 세력이 진정한 주류로 장악하게 된다”는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종북몰이와 이념 갈라치기라는 케케묵은 프레임으로 국민을 호도하려 든다”며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20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이 기댈 곳은 종북몰이 뿐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국민은 민생 파탄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반성은 못할망정 철 지난 ‘종북몰이’로 국민 여론을 호도하려는 술책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신 대변인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라며 “종북 타령 대신 무능과 실정을 반성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대책을 내놓으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어제(1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를 열고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끝나게 되고, 종북 세력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류로 장악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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