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갑 ‘옥중출마’ 송영길, 보석 허가 거듭 호소
입력 2024.03.20 (21:50)
수정 2024.03.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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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옥중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측이 "선거 공보물에 사진 찍을 기회라도 달라"며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재판부에 거듭 호소했습니다.
송 대표 측은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이 같은 내용의 참고자료를 내고 "선거유세 한 번 못 한 채 구치소에 무기력하게 있어야 한다면 너무나도 가혹한 형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주 우려 등에 대해 보증하겠다는 '보석에 대한 처벌감수 확약서'도 제출됐는데, 여기에는 함세웅 신부 등 시민 4천여 명이 연명했습니다.
송 대표 측은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이 같은 내용의 참고자료를 내고 "선거유세 한 번 못 한 채 구치소에 무기력하게 있어야 한다면 너무나도 가혹한 형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주 우려 등에 대해 보증하겠다는 '보석에 대한 처벌감수 확약서'도 제출됐는데, 여기에는 함세웅 신부 등 시민 4천여 명이 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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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갑 ‘옥중출마’ 송영길, 보석 허가 거듭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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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0 21:50:44
- 수정2024-03-20 21:52:32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옥중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측이 "선거 공보물에 사진 찍을 기회라도 달라"며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재판부에 거듭 호소했습니다.
송 대표 측은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이 같은 내용의 참고자료를 내고 "선거유세 한 번 못 한 채 구치소에 무기력하게 있어야 한다면 너무나도 가혹한 형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주 우려 등에 대해 보증하겠다는 '보석에 대한 처벌감수 확약서'도 제출됐는데, 여기에는 함세웅 신부 등 시민 4천여 명이 연명했습니다.
송 대표 측은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이 같은 내용의 참고자료를 내고 "선거유세 한 번 못 한 채 구치소에 무기력하게 있어야 한다면 너무나도 가혹한 형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주 우려 등에 대해 보증하겠다는 '보석에 대한 처벌감수 확약서'도 제출됐는데, 여기에는 함세웅 신부 등 시민 4천여 명이 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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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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