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범행 전 준비운동?…한밤중 길바닥서 요가에 빠진 절도범

입력 2024.03.21 (06:48) 수정 2024.03.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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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운동복 차림의 한 여성이 느닷없이 길바닥에 털썩 드러눕습니다. 갑자기 쓰러진 건가 싶었는데... 곧바로 다리를 위로 쫙쫙 찢고 몸을 길게 뻗으며 갖가지 요가 동작을 선보입니다.

한밤중 길바닥에서 나홀로 요가에 나선 이 여성.

최근 호주 리치몬드에 있는 한 빵집에 침입해 크루아상과 직원 소지품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었습니다.

다음날 빵집 관계자는 절도범을 경찰에 신고한 뒤 당시 CCTV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는데요.

범행 전 준비 운동은 필수라는 듯 몇 분 동안 공들여 몸을 푸는 이 절도범의 모습은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 절도범은 경찰에 덜미가 붙잡혔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이며 오는 5월 법원에서 정식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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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1 06:48:12
    • 수정2024-03-21 06: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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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운동복 차림의 한 여성이 느닷없이 길바닥에 털썩 드러눕습니다. 갑자기 쓰러진 건가 싶었는데... 곧바로 다리를 위로 쫙쫙 찢고 몸을 길게 뻗으며 갖가지 요가 동작을 선보입니다.

한밤중 길바닥에서 나홀로 요가에 나선 이 여성.

최근 호주 리치몬드에 있는 한 빵집에 침입해 크루아상과 직원 소지품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었습니다.

다음날 빵집 관계자는 절도범을 경찰에 신고한 뒤 당시 CCTV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는데요.

범행 전 준비 운동은 필수라는 듯 몇 분 동안 공들여 몸을 푸는 이 절도범의 모습은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 절도범은 경찰에 덜미가 붙잡혔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이며 오는 5월 법원에서 정식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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