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킴, 서울 명예시민 위촉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킴'씨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 서울시청에서 대니얼 대 킴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는데요,

이번 수여식은 대니얼이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가 서울과 부산을 배경으로 제작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서울시는 그가 서울을 비롯해 한국을 전 세계에 적극 알리고 있단 점을 높이 사,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여식엔 대니얼 외에도 배우자인 '미아 킴' 시와 아마존프라임 측 관계자가 참석했고 대니얼은 앞으로도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대니얼 대 킴은 세계적 인기를 끈 시리즈물 '로스트'와 '하와이 파이브-오'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할리우드 행사장에 한복 차림으로 참석하거나 동양계 배우로서 적극적인 활동과 목소리를 내는 거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