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이종섭, 11일 만에 귀국…“공수처 조사 기회 있길” 외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에 외압을 넣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부임 11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이 대사는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공수처 조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방탄 민주당 심판”…“5·18 부정 국민의힘 심판”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오늘 국민의힘은 "당 대표 방탄을 위해 사당화된 민주당을 심판해달라"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18 국립 묘지를 찾아 "5·18의 역사 자체를 부정하는 정신 나간 반역 집단"이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전공의 면허정지’ 강행…‘정권 퇴진 운동’ 맞불

정부가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해 "다음 주부터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해나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의대 2천 명 증원 확정 발표에 의사협회는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GTX-A 수서~동탄 요금 4,450원…17분 간격 운행

30일 첫 운행을 앞두고 있는 GTX-A노선의 기본 요금이 3,200원으로 책정돼, 수서-동탄역간 요금이 4,45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개통 초기 출근 시간대엔 평균 17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