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롭게 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제 규모와 시설면에서 세계 유명 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진정한 문화 유산의 전당으로 거듭났습니다.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물관 앞 마당이 개관 전부터 인파로 꽉 들어찼습니다.
"자~ 천천히, 천천히! "
오후 2시, 8년 간의 대공사를 마친 전시실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반나절 동안 관람객 수는 무려 2만 명.
<인터뷰> 이창섭(서울시 방학동): "첨단 기법이나 조형물 설치를 보니까 세계 어느 곳에 내 놔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시 공간은 8천2백여 평으로, 역사관, 미술관, 아시아관 등 6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어린이 박물관을 별도로 갖췄습니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된 유물을 다 돌아보는 데만도 장장 11시간이 걸립니다.
860석이 넘는 대규모 공연장과 다양한 휴식처, 그리고 첨단 관람 시스템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인터뷰> 줄리아 화이트(미국인 관람객): "건물이 매우 아름답고, 한 군데만 둘러봐도 기대 이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문화사에 새 막을 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힘찬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제 규모와 시설면에서 세계 유명 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진정한 문화 유산의 전당으로 거듭났습니다.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물관 앞 마당이 개관 전부터 인파로 꽉 들어찼습니다.
"자~ 천천히, 천천히! "
오후 2시, 8년 간의 대공사를 마친 전시실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반나절 동안 관람객 수는 무려 2만 명.
<인터뷰> 이창섭(서울시 방학동): "첨단 기법이나 조형물 설치를 보니까 세계 어느 곳에 내 놔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시 공간은 8천2백여 평으로, 역사관, 미술관, 아시아관 등 6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어린이 박물관을 별도로 갖췄습니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된 유물을 다 돌아보는 데만도 장장 11시간이 걸립니다.
860석이 넘는 대규모 공연장과 다양한 휴식처, 그리고 첨단 관람 시스템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인터뷰> 줄리아 화이트(미국인 관람객): "건물이 매우 아름답고, 한 군데만 둘러봐도 기대 이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문화사에 새 막을 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힘찬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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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6대 박물관으로 부상
-
- 입력 2005-10-28 21:07:0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새롭게 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제 규모와 시설면에서 세계 유명 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진정한 문화 유산의 전당으로 거듭났습니다.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물관 앞 마당이 개관 전부터 인파로 꽉 들어찼습니다.
"자~ 천천히, 천천히! "
오후 2시, 8년 간의 대공사를 마친 전시실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반나절 동안 관람객 수는 무려 2만 명.
<인터뷰> 이창섭(서울시 방학동): "첨단 기법이나 조형물 설치를 보니까 세계 어느 곳에 내 놔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시 공간은 8천2백여 평으로, 역사관, 미술관, 아시아관 등 6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어린이 박물관을 별도로 갖췄습니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된 유물을 다 돌아보는 데만도 장장 11시간이 걸립니다.
860석이 넘는 대규모 공연장과 다양한 휴식처, 그리고 첨단 관람 시스템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인터뷰> 줄리아 화이트(미국인 관람객): "건물이 매우 아름답고, 한 군데만 둘러봐도 기대 이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문화사에 새 막을 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힘찬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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