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북 찾은 이재명 대표 “무능한 정권 심판해야”

입력 2024.03.21 (19:08) 수정 2024.03.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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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부겸 민주당 선대위원장에 이어 오늘은 이재명 대표가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4월 총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선 후보 등록 첫날 군산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민들과 근대문화역사거리를 걸으며 표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이어 전북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들과 현장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총선에서 지역구뿐만 아니라 비례 정당까지 모두 민주당을 '몰아서 지지'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 역주행을 여기서 멈추고 이제 다시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선진국으로, 다시 모범적인 민주국가로 새 출발을 시작할 때 아니겠습니까."]

지역 현안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현 정권 심판론을 재차 강조한 이 대표.

외교와 안보, 민생 등 모든 분야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함이 드러났다며 본분을 잃어버린 일꾼은 해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경제 완전히 망했지요. 어떻게 2년도 안 된 시간에 이렇게 망가뜨릴 수 있습니까. 그냥 가만히 놔둬도 이렇게 되진 않았을 거예요."]

연일 전북을 찾아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민주당 지도부 행보가 표심 결집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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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전북 찾은 이재명 대표 “무능한 정권 심판해야”
    • 입력 2024-03-21 19:08:50
    • 수정2024-03-21 20:38:35
    뉴스7(전주)
[앵커]

김부겸 민주당 선대위원장에 이어 오늘은 이재명 대표가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4월 총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선 후보 등록 첫날 군산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민들과 근대문화역사거리를 걸으며 표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이어 전북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들과 현장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총선에서 지역구뿐만 아니라 비례 정당까지 모두 민주당을 '몰아서 지지'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 역주행을 여기서 멈추고 이제 다시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선진국으로, 다시 모범적인 민주국가로 새 출발을 시작할 때 아니겠습니까."]

지역 현안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현 정권 심판론을 재차 강조한 이 대표.

외교와 안보, 민생 등 모든 분야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함이 드러났다며 본분을 잃어버린 일꾼은 해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경제 완전히 망했지요. 어떻게 2년도 안 된 시간에 이렇게 망가뜨릴 수 있습니까. 그냥 가만히 놔둬도 이렇게 되진 않았을 거예요."]

연일 전북을 찾아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민주당 지도부 행보가 표심 결집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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