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 “정부가 의료 체계 망가트려”

입력 2024.03.21 (21:47) 수정 2024.03.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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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의료 정책에 결단코 동의할 수 없다며, 정부가 망가트리고 있는 의료 체계를 살리기 위해 사직서 제출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는 25일 사직서를 내더라도 물리적으로 힘이 다해 쓰러지는 최후의 순간까지 환자 곁을 지킬 것이라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대화에 응해 과학적 근거 하에 의대 정원 확대를 재논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 전북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를 전면 철회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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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 “정부가 의료 체계 망가트려”
    • 입력 2024-03-21 21:47:29
    • 수정2024-03-21 21:49:56
    뉴스9(전주)
원광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의료 정책에 결단코 동의할 수 없다며, 정부가 망가트리고 있는 의료 체계를 살리기 위해 사직서 제출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는 25일 사직서를 내더라도 물리적으로 힘이 다해 쓰러지는 최후의 순간까지 환자 곁을 지킬 것이라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대화에 응해 과학적 근거 하에 의대 정원 확대를 재논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 전북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를 전면 철회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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