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 맹타!…멜빈 감독 “환상적 타격”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왼손 투수를 상대로 2안타를 터뜨리며 멜빈 감독으로부터 환상적인 타격이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일주일만에 출장했는데, 부상당했던 선수 맞나요.

첫 타석부터 왼손 투수를 상대로 행운이 조금 따랐지만 2루수 옆을 스치고 지나가는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두 번째 타석은 빼어난 선구안으로 볼넷으로 또한번 출루했고, 곧바로 그물망 수비도 보여줬는데요.

이 타구 멋지게 앞으로 슬라이딩 캐치를 하면서 안타성 타구를 지워버렸습니다.

5회 또한번 잘 맞히는 타격으로 좌중간을 가르는 장타를 터뜨려 타점까지 올렸는데요.

2안타 3출루를 하면서 멜빈 감독은 환상적인 타격을 했다고 극찬까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