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속 통합 반대” 부경대 학생 총궐기 대회

입력 2024.03.21 (22:10) 수정 2024.03.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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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2기 공모 신청 마감 하루를 앞두고 한국해양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부경대 총학생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경대 총학생회는 오늘, 대학본부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학교가 학내 구성원에게 의견도 묻지 않고 졸속으로 통합을 추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번 통합으로 부경대는 종합대학이 아닌 해양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며, 비 해양계열 전공에 대한 비전은 뭔지 학교 측에 답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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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속 통합 반대” 부경대 학생 총궐기 대회
    • 입력 2024-03-21 22:10:24
    • 수정2024-03-21 22:14:09
    뉴스9(부산)
글로컬대학 2기 공모 신청 마감 하루를 앞두고 한국해양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부경대 총학생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경대 총학생회는 오늘, 대학본부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학교가 학내 구성원에게 의견도 묻지 않고 졸속으로 통합을 추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번 통합으로 부경대는 종합대학이 아닌 해양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며, 비 해양계열 전공에 대한 비전은 뭔지 학교 측에 답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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