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오늘 충남에서 화재로 두 명이나 숨졌다고요.
어떻게 된 겁니까?
[답변]
네, 각각 아산과 논산에서 한 명씩 숨졌는데요.
한쪽은 방화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먼저 자정쯤 충남 논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이 모두 타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남매 사이인 3명 중 60대 2명은 대피했지만, 50대 남성은 뒤쪽 보일러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생이 전에도 방화를 시도한 적 있다는 유족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 아산에선 숙박시설에 불이 나 불난 방에 투숙한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나머지 투숙객 30명은 대피하고 11명은 구조됐습니다.
오전 11시쯤 왕복 12차로인 서울 송파대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서 주행하던 승합차와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승합차 운전자가 숨졌고,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 9시쯤 충북 제천에서는 달리던 SUV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모두 탔습니다.
운전자는 엔진룸 아래쪽에서 불길이 보여 차를 세우고 대피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엔진룸 과열로 인한 발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오늘 충남에서 화재로 두 명이나 숨졌다고요.
어떻게 된 겁니까?
[답변]
네, 각각 아산과 논산에서 한 명씩 숨졌는데요.
한쪽은 방화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먼저 자정쯤 충남 논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이 모두 타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남매 사이인 3명 중 60대 2명은 대피했지만, 50대 남성은 뒤쪽 보일러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생이 전에도 방화를 시도한 적 있다는 유족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 아산에선 숙박시설에 불이 나 불난 방에 투숙한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나머지 투숙객 30명은 대피하고 11명은 구조됐습니다.
오전 11시쯤 왕복 12차로인 서울 송파대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서 주행하던 승합차와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승합차 운전자가 숨졌고,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 9시쯤 충북 제천에서는 달리던 SUV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모두 탔습니다.
운전자는 엔진룸 아래쪽에서 불길이 보여 차를 세우고 대피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엔진룸 과열로 인한 발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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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4-03-21 23:36:55
- 수정2024-03-21 23:42:02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오늘 충남에서 화재로 두 명이나 숨졌다고요.
어떻게 된 겁니까?
[답변]
네, 각각 아산과 논산에서 한 명씩 숨졌는데요.
한쪽은 방화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먼저 자정쯤 충남 논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이 모두 타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남매 사이인 3명 중 60대 2명은 대피했지만, 50대 남성은 뒤쪽 보일러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생이 전에도 방화를 시도한 적 있다는 유족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 아산에선 숙박시설에 불이 나 불난 방에 투숙한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나머지 투숙객 30명은 대피하고 11명은 구조됐습니다.
오전 11시쯤 왕복 12차로인 서울 송파대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서 주행하던 승합차와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승합차 운전자가 숨졌고,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 9시쯤 충북 제천에서는 달리던 SUV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모두 탔습니다.
운전자는 엔진룸 아래쪽에서 불길이 보여 차를 세우고 대피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엔진룸 과열로 인한 발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오늘 충남에서 화재로 두 명이나 숨졌다고요.
어떻게 된 겁니까?
[답변]
네, 각각 아산과 논산에서 한 명씩 숨졌는데요.
한쪽은 방화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먼저 자정쯤 충남 논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이 모두 타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남매 사이인 3명 중 60대 2명은 대피했지만, 50대 남성은 뒤쪽 보일러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생이 전에도 방화를 시도한 적 있다는 유족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 아산에선 숙박시설에 불이 나 불난 방에 투숙한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나머지 투숙객 30명은 대피하고 11명은 구조됐습니다.
오전 11시쯤 왕복 12차로인 서울 송파대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서 주행하던 승합차와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승합차 운전자가 숨졌고,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 9시쯤 충북 제천에서는 달리던 SUV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모두 탔습니다.
운전자는 엔진룸 아래쪽에서 불길이 보여 차를 세우고 대피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엔진룸 과열로 인한 발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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