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이 파박’ 송전선에 충돌한 열기구, 탑승자 극적 생존 [잇슈 SNS]

입력 2024.03.22 (06:49) 수정 2024.03.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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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오가는 한 고속도로 상공에서 열기구 한 대가 떠 있는데요.

그 순간 불꽃이 번쩍이더니, 풍선이 터지듯 열기구는 삽시간에 힘을 잃고 완전히 쪼그라듭니다.

이 아찔한 열기구 추락 장면은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포착됐습니다.

당시 3명을 태운 사고 열기구는 고속도로 근처 들판으로 착륙을 시도하는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돌풍에 휘말려 송전선과 충돌하게 됐고, 끊어진 전선에 튄 불꽃이 열기구 풍선 부분과 주변 들판을 불태운 건데요.

이 사고로 탑승자를 태운 바구니 부분은 그대로 9미터 아래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불길은 번지지 않아서 탑승자 전원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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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2 06:49:38
    • 수정2024-03-22 06: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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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오가는 한 고속도로 상공에서 열기구 한 대가 떠 있는데요.

그 순간 불꽃이 번쩍이더니, 풍선이 터지듯 열기구는 삽시간에 힘을 잃고 완전히 쪼그라듭니다.

이 아찔한 열기구 추락 장면은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포착됐습니다.

당시 3명을 태운 사고 열기구는 고속도로 근처 들판으로 착륙을 시도하는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돌풍에 휘말려 송전선과 충돌하게 됐고, 끊어진 전선에 튄 불꽃이 열기구 풍선 부분과 주변 들판을 불태운 건데요.

이 사고로 탑승자를 태운 바구니 부분은 그대로 9미터 아래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불길은 번지지 않아서 탑승자 전원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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