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재명, 서산 찾아 “이번 선거 신한일전…반국민적 정치 집단 심판해야”
입력 2024.03.22 (14:16)
수정 2024.03.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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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2일) 충남을 찾아 이번 총선에 대해 “국정 실패, 민생 파탄, 경제 폭망, 평화 위기, 민주주의 파괴를 심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완벽한 신(新)한일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산 동부시장을 방문한 이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역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반국민적 정치 집단에 대해서 어떤 심판을 하는지 여러분께서 보여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핵 오염수 방출을 왜 한국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고 지지하나”라며 “핵 오염수 방출로 어물 시장도 피해를 보고 피해가 확산하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지역구 현역의원인 성일종 의원이 인재 육성과 장학 사업의 잘된 사례로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해 논란을 빚은 것도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 정치인과 국민들에겐 ‘이등박문’이 영웅일지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선 용서할 수 없는 침략자 아니냐”라며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 양성의 대표적 케이스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자주독립 국가의 국회 의원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오후에는 충남 당진시장과 아산의 온양온천 시장을 잇달아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산 동부시장을 방문한 이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역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반국민적 정치 집단에 대해서 어떤 심판을 하는지 여러분께서 보여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핵 오염수 방출을 왜 한국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고 지지하나”라며 “핵 오염수 방출로 어물 시장도 피해를 보고 피해가 확산하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지역구 현역의원인 성일종 의원이 인재 육성과 장학 사업의 잘된 사례로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해 논란을 빚은 것도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 정치인과 국민들에겐 ‘이등박문’이 영웅일지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선 용서할 수 없는 침략자 아니냐”라며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 양성의 대표적 케이스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자주독립 국가의 국회 의원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오후에는 충남 당진시장과 아산의 온양온천 시장을 잇달아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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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2 14:16:47
- 수정2024-03-22 14:19: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2일) 충남을 찾아 이번 총선에 대해 “국정 실패, 민생 파탄, 경제 폭망, 평화 위기, 민주주의 파괴를 심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완벽한 신(新)한일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산 동부시장을 방문한 이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역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반국민적 정치 집단에 대해서 어떤 심판을 하는지 여러분께서 보여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핵 오염수 방출을 왜 한국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고 지지하나”라며 “핵 오염수 방출로 어물 시장도 피해를 보고 피해가 확산하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지역구 현역의원인 성일종 의원이 인재 육성과 장학 사업의 잘된 사례로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해 논란을 빚은 것도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 정치인과 국민들에겐 ‘이등박문’이 영웅일지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선 용서할 수 없는 침략자 아니냐”라며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 양성의 대표적 케이스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자주독립 국가의 국회 의원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오후에는 충남 당진시장과 아산의 온양온천 시장을 잇달아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산 동부시장을 방문한 이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역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반국민적 정치 집단에 대해서 어떤 심판을 하는지 여러분께서 보여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핵 오염수 방출을 왜 한국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고 지지하나”라며 “핵 오염수 방출로 어물 시장도 피해를 보고 피해가 확산하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지역구 현역의원인 성일종 의원이 인재 육성과 장학 사업의 잘된 사례로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해 논란을 빚은 것도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 정치인과 국민들에겐 ‘이등박문’이 영웅일지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선 용서할 수 없는 침략자 아니냐”라며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 양성의 대표적 케이스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자주독립 국가의 국회 의원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오후에는 충남 당진시장과 아산의 온양온천 시장을 잇달아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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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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