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려워”

입력 2024.03.22 (17:03) 수정 2024.03.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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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고(故) 채모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사건의 압수물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과 자료 분석 작업이 끝나지 않았고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 정부 회의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한 이 대사는 "체류하는 동안 조사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변호인을 통해 공수처에 소환을 촉구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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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려워”
    • 입력 2024-03-22 17:03:32
    • 수정2024-03-22 17: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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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고(故) 채모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사건의 압수물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과 자료 분석 작업이 끝나지 않았고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 정부 회의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한 이 대사는 "체류하는 동안 조사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변호인을 통해 공수처에 소환을 촉구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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