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 도발로 굴복 생각은 ‘완벽한 오산’…더 큰 대가 치를 것”
입력 2024.03.22 (17:05)
수정 2024.03.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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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이 도발한다면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상 장병과 전사자 유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2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그리고 연평도 포격 도발.
윤석열 대통령은 잔인무도한 도발을 이어온 북한이, 올해 들어서도 끊임 없이 서해와 우리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도발과 위협으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완벽한 오산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철통같은 대비태세 확립과 즉각적이고 압도적 대응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방국과 연대, 특히,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적당히 타협하여 얻는 가짜 평화는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의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뿐입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부상 장병과 전사자 유가족을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기념식은 새로 건조된 천안함과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여섯 용사의 이름을 딴 전투함을 배경으로 치러졌습니다.
천안함 피격 당시 전사한 고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 김해봄 양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이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송화인
윤석열 대통령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이 도발한다면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상 장병과 전사자 유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2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그리고 연평도 포격 도발.
윤석열 대통령은 잔인무도한 도발을 이어온 북한이, 올해 들어서도 끊임 없이 서해와 우리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도발과 위협으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완벽한 오산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철통같은 대비태세 확립과 즉각적이고 압도적 대응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방국과 연대, 특히,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적당히 타협하여 얻는 가짜 평화는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의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뿐입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부상 장병과 전사자 유가족을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기념식은 새로 건조된 천안함과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여섯 용사의 이름을 딴 전투함을 배경으로 치러졌습니다.
천안함 피격 당시 전사한 고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 김해봄 양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이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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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북, 도발로 굴복 생각은 ‘완벽한 오산’…더 큰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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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22 19: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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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이 도발한다면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상 장병과 전사자 유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2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그리고 연평도 포격 도발.
윤석열 대통령은 잔인무도한 도발을 이어온 북한이, 올해 들어서도 끊임 없이 서해와 우리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도발과 위협으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완벽한 오산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철통같은 대비태세 확립과 즉각적이고 압도적 대응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방국과 연대, 특히,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적당히 타협하여 얻는 가짜 평화는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의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뿐입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부상 장병과 전사자 유가족을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기념식은 새로 건조된 천안함과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여섯 용사의 이름을 딴 전투함을 배경으로 치러졌습니다.
천안함 피격 당시 전사한 고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 김해봄 양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이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송화인
윤석열 대통령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이 도발한다면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상 장병과 전사자 유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2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그리고 연평도 포격 도발.
윤석열 대통령은 잔인무도한 도발을 이어온 북한이, 올해 들어서도 끊임 없이 서해와 우리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도발과 위협으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완벽한 오산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철통같은 대비태세 확립과 즉각적이고 압도적 대응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방국과 연대, 특히,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적당히 타협하여 얻는 가짜 평화는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의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뿐입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부상 장병과 전사자 유가족을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기념식은 새로 건조된 천안함과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여섯 용사의 이름을 딴 전투함을 배경으로 치러졌습니다.
천안함 피격 당시 전사한 고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 김해봄 양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이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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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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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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