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조직위원장 “집단소송으로 면허정지 대응할 것”

입력 2024.03.22 (17:09) 수정 2024.03.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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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이 경찰의 5차 소환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정부가 전공의 면허 정지를 다음 주부터 시키겠다고 한다"며, "대형 로펌 등을 수임해서 전공의들을 보호할 것"이고 "모든 전공의에 대해 비대위에서 집단 소송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해서는 "원점 재논의를 위한 대화를 원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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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조직위원장 “집단소송으로 면허정지 대응할 것”
    • 입력 2024-03-22 17:09:48
    • 수정2024-03-22 17: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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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이 경찰의 5차 소환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정부가 전공의 면허 정지를 다음 주부터 시키겠다고 한다"며, "대형 로펌 등을 수임해서 전공의들을 보호할 것"이고 "모든 전공의에 대해 비대위에서 집단 소송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해서는 "원점 재논의를 위한 대화를 원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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