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박민식 “허위사실 유포 노종면 고소…성매매 알선 사건 수임한 적 없어”

입력 2024.03.22 (18:20) 수정 2024.03.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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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대변인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당시 성매매 알선 사건을 수임한 적이 없다. 완벽한 사실무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노 대변인은 한동훈 위원장을 향해 성범죄 2차 가해 문제를 가진 후보들의 공천을 취소하라면서 “박민식 후보자는 18대 국회의원 당시 겸직 금지가 아닌 상임위원회로 옮긴 뒤 변호사로 재개업하며 성매매 알선 사건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습니다.

이에 박 전 장관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변호인으로 겸직한 적이 결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이미 국가보훈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당시 모두 소명된 것”이라며 “절대 그런 변호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청문회는 여야 합의로 통과되었다”면서 “이것이 사실이면 야당에서 문제 삼지 않고 동의를 해줬을리 만무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장관은 “조수진 변호사 사퇴를 이런 식으로 물타기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급해도 바른 길로 가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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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2 18:20:50
    • 수정2024-03-22 18:25:14
    정치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대변인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당시 성매매 알선 사건을 수임한 적이 없다. 완벽한 사실무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노 대변인은 한동훈 위원장을 향해 성범죄 2차 가해 문제를 가진 후보들의 공천을 취소하라면서 “박민식 후보자는 18대 국회의원 당시 겸직 금지가 아닌 상임위원회로 옮긴 뒤 변호사로 재개업하며 성매매 알선 사건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습니다.

이에 박 전 장관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변호인으로 겸직한 적이 결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이미 국가보훈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당시 모두 소명된 것”이라며 “절대 그런 변호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청문회는 여야 합의로 통과되었다”면서 “이것이 사실이면 야당에서 문제 삼지 않고 동의를 해줬을리 만무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장관은 “조수진 변호사 사퇴를 이런 식으로 물타기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급해도 바른 길로 가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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