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경남 지역구 37명 등록…11곳 ‘양자 대결’

입력 2024.03.22 (21:45) 수정 2024.03.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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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총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 16곳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 등록이 오늘(22일) 마감됐습니다.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갈 각 지역구 후보자들을 손원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경남 16곳 지역구에는 모두 37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2.3대 1, 4년 전 21대 총선 지역구 후보 74명에 비해 지역구 출마자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창원시 성산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민의힘 강기윤,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 3파전입니다.

창원시 의창구는 민주당 김지수, 국민의힘 김종양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창원시 진해구에는 민주당 황기철,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민주당 이옥선, 국민의힘 최형두 후보,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민주당 송순호, 국민의힘 윤한홍 후보 각각 양자 대결입니다.

진주시 갑에는 민주당 갈상돈, 국민의힘 박대출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진주시 을은 민주당 한경호, 국민의힘 강민국, 무소속 김병규 후보 3파전입니다.

통영시 고성군에는 민주당 강석주,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에서는 민주당 제윤경, 국민의힘 서천호, 무소속 최상화 후보 3명이 등록했습니다.

김해시 갑은 민주당 민홍철,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 김해시 을은 민주당 김정호,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 간 각각 양자대결입니다.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에는 민주당 우서영,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가 출마합니다.

양산시 갑은 민주당 이재영, 국민의힘 윤영석, 개혁신당 김효훈 3파전입니다.

양산시 을은 민주당 김두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등록해 양자대결을 펼칩니다.

거제시에서는 민주당 변광용, 국민의힘 서일준,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에는 민주당 김기태, 국민의힘 신성범 후보가 출마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경남 16곳 지역구 가운데 11곳이 양자대결로 치러집니다.

후보들은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그래픽:박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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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경남 지역구 37명 등록…11곳 ‘양자 대결’
    • 입력 2024-03-22 21:45:02
    • 수정2024-03-22 22:07:36
    뉴스9(창원)
[앵커]

22대 총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 16곳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 등록이 오늘(22일) 마감됐습니다.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갈 각 지역구 후보자들을 손원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경남 16곳 지역구에는 모두 37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2.3대 1, 4년 전 21대 총선 지역구 후보 74명에 비해 지역구 출마자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창원시 성산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민의힘 강기윤,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 3파전입니다.

창원시 의창구는 민주당 김지수, 국민의힘 김종양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창원시 진해구에는 민주당 황기철,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민주당 이옥선, 국민의힘 최형두 후보,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민주당 송순호, 국민의힘 윤한홍 후보 각각 양자 대결입니다.

진주시 갑에는 민주당 갈상돈, 국민의힘 박대출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진주시 을은 민주당 한경호, 국민의힘 강민국, 무소속 김병규 후보 3파전입니다.

통영시 고성군에는 민주당 강석주,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에서는 민주당 제윤경, 국민의힘 서천호, 무소속 최상화 후보 3명이 등록했습니다.

김해시 갑은 민주당 민홍철,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 김해시 을은 민주당 김정호,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 간 각각 양자대결입니다.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에는 민주당 우서영,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가 출마합니다.

양산시 갑은 민주당 이재영, 국민의힘 윤영석, 개혁신당 김효훈 3파전입니다.

양산시 을은 민주당 김두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등록해 양자대결을 펼칩니다.

거제시에서는 민주당 변광용, 국민의힘 서일준,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에는 민주당 김기태, 국민의힘 신성범 후보가 출마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경남 16곳 지역구 가운데 11곳이 양자대결로 치러집니다.

후보들은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그래픽:박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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