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공의 7백여 명 다음 주 면허정지

입력 2024.03.22 (21:57) 수정 2024.03.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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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주부터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3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립니다.

대구·경북에서는 7백여 명이 처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공의가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수련 기간 미달로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1년 늦어질 수 있습니다.

한편,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 등 전국 39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25일부터 단체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이기로 해 의료 차질은 더 악화될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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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전공의 7백여 명 다음 주 면허정지
    • 입력 2024-03-22 21:57:45
    • 수정2024-03-22 22:07:52
    뉴스9(대구)
정부가 다음 주부터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3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립니다.

대구·경북에서는 7백여 명이 처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공의가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수련 기간 미달로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1년 늦어질 수 있습니다.

한편,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 등 전국 39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25일부터 단체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이기로 해 의료 차질은 더 악화될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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