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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재난 예보·경보시설 구축사업 추진

입력 2024.03.25 (10:09) 수정 2024.03.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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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재난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 예보·경보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합니다.

정선군은 올해 말까지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트레킹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북평면 항골계곡 일원에 폭우 상황에 대비하는 자동우량경보시설을 구축하고, 군도 6호선 정선읍 용탄리와 신동읍 예미리에 침수 차단 시설과 연계된 노후 재해문자전광판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선군은 또 오는 6월까지 남면 광덕리와 임계면 임계리 2곳에 재난 상황 실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CCTV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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