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시골이 더 행복한 산청 청년들!
입력 2024.03.25 (19:29)
수정 2024.03.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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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에도 재밌고 흥미로운 일이 가득하다면 '시골살이할 만하지 않을까?’ 생각한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귀촌하거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이들은 산청에는 청년층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신나는 모임을 만들었는데요.
산청에도 청년이 산다고 당당히 외치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산청의 한 농가.
딸기 농사 8년 차 이종혁, 정푸른 부부가 작업 중입니다.
땅에서 키워 맛도 좋고, 영양분 많은 토경 재배를 고집하는데요.
농사는 땅이 주는 선물. 몸은 힘들지만, 노력한 만큼 결실을 내어 줍니다.
[이종혁/딸기 재배 : "농사짓는 거는 힘든 면이 있는데, 농사짓는 사람이 없으니까, 이렇게 또 기회가 있다고 제가 말씀드리거든요."]
종혁 씨는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딸기 농사를 시작했는데요.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한 모임에서 귀촌한 푸른 씨와 인연이 닿아 결혼했습니다.
푸른 씨는 생활방식이 바뀐 농촌의 삶이었지만 도시보다 더 큰 만족을 느낍니다.
[정푸른/딸기 재배 : "(저는) 카페도 자주 가야 하고, 화장품 사러도 가야 하는 사람이었는데요. 멀어서 이제 안 쓰고, 안 사고 이렇게 살아보니 의외로 그게 저한테 너무 잘 맞고, 그런 거 없이도 안 심심하고 잘 살아지더라고요."]
그럼에도 푸른 씨 부부가 꼭 필요한 건 지역에 사는 청년들의 교류였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이야기 나눌 이들이 필요했는데요.
귀촌한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가 연결 고리가 돼 산청 청년들이 한곳에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종혁/'산청에 청년있다’ 멤버 : "재미난 거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였으면 못 했을 거를 여러 청년이 모이니까 배우기도 하고, 찾아보고, 하고 싶은 걸 하니 그런 부분에서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아침 일을 마치고 종혁 씨가 향하는 곳은 친구들이 일하는 밭입니다.
산청이 좋아 귀촌한 청년들.
처음부터 농사짓기는 경험이 없어 엄두도 못 냈는데요.
이웃이 공짜로 내어 준 땅에 멤버들이 함께 작물을 심으며 첫발을 떼는 중입니다.
[유영글/'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3년 : "계절이 변하고 이런 것들을 도시에서는 전혀 볼 수가 없으니까, 그런 것을 좀 보고, 느끼면서 살고 싶었고요. 그래서 내려왔다가 인연이 돼 이렇게 같이 농사지을 수 있는 땅이 생겨 (작업)하고 있습니다."]
귀촌하는 이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은 지역사회에 적응하기인데요.
먼저 귀촌한 이들은 멘토가 되어 귀촌한 후배들의 적응을 돕고, 농사 방법도 알려줍니다.
모임을 통해 함께한 이들은 소소한 일상과 마음을 나누며 지역에서 살아가는 기쁨을 느낍니다.
[김정인/'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1년 : "작게나마 같이 마음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랑 이렇게 사귈 수도 있고요. (농사)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다채로운 것 같아요."]
산청에도 청년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 모임을 만든 이들.
이제 어떻게 하면 지역에서 더 재밌게 살까를 고민하는데요.
마음 맞는 이들과 뜻을 함께하니 정답을 쉽게 얻었습니다.
[정우정/'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3년 : "여기 동네에 계시는 어른들, 친구들하고 다 같이 지내다 보니 이게 함께 사는 거고, 공동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이웃이 돼주고, 또 비빌 언덕이 돼 저희가 같이 이렇게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고요. 그러면 점점 더 많은 친구가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벗 삼아 살기 위해 귀촌한 이들.
낯선 귀촌 생활에서 모임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데요.
산청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가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귀촌하거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이들은 산청에는 청년층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신나는 모임을 만들었는데요.
산청에도 청년이 산다고 당당히 외치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산청의 한 농가.
딸기 농사 8년 차 이종혁, 정푸른 부부가 작업 중입니다.
땅에서 키워 맛도 좋고, 영양분 많은 토경 재배를 고집하는데요.
농사는 땅이 주는 선물. 몸은 힘들지만, 노력한 만큼 결실을 내어 줍니다.
[이종혁/딸기 재배 : "농사짓는 거는 힘든 면이 있는데, 농사짓는 사람이 없으니까, 이렇게 또 기회가 있다고 제가 말씀드리거든요."]
종혁 씨는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딸기 농사를 시작했는데요.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한 모임에서 귀촌한 푸른 씨와 인연이 닿아 결혼했습니다.
푸른 씨는 생활방식이 바뀐 농촌의 삶이었지만 도시보다 더 큰 만족을 느낍니다.
[정푸른/딸기 재배 : "(저는) 카페도 자주 가야 하고, 화장품 사러도 가야 하는 사람이었는데요. 멀어서 이제 안 쓰고, 안 사고 이렇게 살아보니 의외로 그게 저한테 너무 잘 맞고, 그런 거 없이도 안 심심하고 잘 살아지더라고요."]
그럼에도 푸른 씨 부부가 꼭 필요한 건 지역에 사는 청년들의 교류였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이야기 나눌 이들이 필요했는데요.
귀촌한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가 연결 고리가 돼 산청 청년들이 한곳에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종혁/'산청에 청년있다’ 멤버 : "재미난 거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였으면 못 했을 거를 여러 청년이 모이니까 배우기도 하고, 찾아보고, 하고 싶은 걸 하니 그런 부분에서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아침 일을 마치고 종혁 씨가 향하는 곳은 친구들이 일하는 밭입니다.
산청이 좋아 귀촌한 청년들.
처음부터 농사짓기는 경험이 없어 엄두도 못 냈는데요.
이웃이 공짜로 내어 준 땅에 멤버들이 함께 작물을 심으며 첫발을 떼는 중입니다.
[유영글/'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3년 : "계절이 변하고 이런 것들을 도시에서는 전혀 볼 수가 없으니까, 그런 것을 좀 보고, 느끼면서 살고 싶었고요. 그래서 내려왔다가 인연이 돼 이렇게 같이 농사지을 수 있는 땅이 생겨 (작업)하고 있습니다."]
귀촌하는 이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은 지역사회에 적응하기인데요.
먼저 귀촌한 이들은 멘토가 되어 귀촌한 후배들의 적응을 돕고, 농사 방법도 알려줍니다.
모임을 통해 함께한 이들은 소소한 일상과 마음을 나누며 지역에서 살아가는 기쁨을 느낍니다.
[김정인/'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1년 : "작게나마 같이 마음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랑 이렇게 사귈 수도 있고요. (농사)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다채로운 것 같아요."]
산청에도 청년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 모임을 만든 이들.
이제 어떻게 하면 지역에서 더 재밌게 살까를 고민하는데요.
마음 맞는 이들과 뜻을 함께하니 정답을 쉽게 얻었습니다.
[정우정/'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3년 : "여기 동네에 계시는 어른들, 친구들하고 다 같이 지내다 보니 이게 함께 사는 거고, 공동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이웃이 돼주고, 또 비빌 언덕이 돼 저희가 같이 이렇게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고요. 그러면 점점 더 많은 친구가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벗 삼아 살기 위해 귀촌한 이들.
낯선 귀촌 생활에서 모임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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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거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이들은 산청에는 청년층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신나는 모임을 만들었는데요.
산청에도 청년이 산다고 당당히 외치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산청의 한 농가.
딸기 농사 8년 차 이종혁, 정푸른 부부가 작업 중입니다.
땅에서 키워 맛도 좋고, 영양분 많은 토경 재배를 고집하는데요.
농사는 땅이 주는 선물. 몸은 힘들지만, 노력한 만큼 결실을 내어 줍니다.
[이종혁/딸기 재배 : "농사짓는 거는 힘든 면이 있는데, 농사짓는 사람이 없으니까, 이렇게 또 기회가 있다고 제가 말씀드리거든요."]
종혁 씨는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딸기 농사를 시작했는데요.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한 모임에서 귀촌한 푸른 씨와 인연이 닿아 결혼했습니다.
푸른 씨는 생활방식이 바뀐 농촌의 삶이었지만 도시보다 더 큰 만족을 느낍니다.
[정푸른/딸기 재배 : "(저는) 카페도 자주 가야 하고, 화장품 사러도 가야 하는 사람이었는데요. 멀어서 이제 안 쓰고, 안 사고 이렇게 살아보니 의외로 그게 저한테 너무 잘 맞고, 그런 거 없이도 안 심심하고 잘 살아지더라고요."]
그럼에도 푸른 씨 부부가 꼭 필요한 건 지역에 사는 청년들의 교류였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이야기 나눌 이들이 필요했는데요.
귀촌한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가 연결 고리가 돼 산청 청년들이 한곳에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종혁/'산청에 청년있다’ 멤버 : "재미난 거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였으면 못 했을 거를 여러 청년이 모이니까 배우기도 하고, 찾아보고, 하고 싶은 걸 하니 그런 부분에서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아침 일을 마치고 종혁 씨가 향하는 곳은 친구들이 일하는 밭입니다.
산청이 좋아 귀촌한 청년들.
처음부터 농사짓기는 경험이 없어 엄두도 못 냈는데요.
이웃이 공짜로 내어 준 땅에 멤버들이 함께 작물을 심으며 첫발을 떼는 중입니다.
[유영글/'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3년 : "계절이 변하고 이런 것들을 도시에서는 전혀 볼 수가 없으니까, 그런 것을 좀 보고, 느끼면서 살고 싶었고요. 그래서 내려왔다가 인연이 돼 이렇게 같이 농사지을 수 있는 땅이 생겨 (작업)하고 있습니다."]
귀촌하는 이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은 지역사회에 적응하기인데요.
먼저 귀촌한 이들은 멘토가 되어 귀촌한 후배들의 적응을 돕고, 농사 방법도 알려줍니다.
모임을 통해 함께한 이들은 소소한 일상과 마음을 나누며 지역에서 살아가는 기쁨을 느낍니다.
[김정인/'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1년 : "작게나마 같이 마음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랑 이렇게 사귈 수도 있고요. (농사)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다채로운 것 같아요."]
산청에도 청년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 모임을 만든 이들.
이제 어떻게 하면 지역에서 더 재밌게 살까를 고민하는데요.
마음 맞는 이들과 뜻을 함께하니 정답을 쉽게 얻었습니다.
[정우정/'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3년 : "여기 동네에 계시는 어른들, 친구들하고 다 같이 지내다 보니 이게 함께 사는 거고, 공동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이웃이 돼주고, 또 비빌 언덕이 돼 저희가 같이 이렇게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고요. 그러면 점점 더 많은 친구가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벗 삼아 살기 위해 귀촌한 이들.
낯선 귀촌 생활에서 모임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데요.
산청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가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귀촌하거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이들은 산청에는 청년층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신나는 모임을 만들었는데요.
산청에도 청년이 산다고 당당히 외치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산청의 한 농가.
딸기 농사 8년 차 이종혁, 정푸른 부부가 작업 중입니다.
땅에서 키워 맛도 좋고, 영양분 많은 토경 재배를 고집하는데요.
농사는 땅이 주는 선물. 몸은 힘들지만, 노력한 만큼 결실을 내어 줍니다.
[이종혁/딸기 재배 : "농사짓는 거는 힘든 면이 있는데, 농사짓는 사람이 없으니까, 이렇게 또 기회가 있다고 제가 말씀드리거든요."]
종혁 씨는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딸기 농사를 시작했는데요.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한 모임에서 귀촌한 푸른 씨와 인연이 닿아 결혼했습니다.
푸른 씨는 생활방식이 바뀐 농촌의 삶이었지만 도시보다 더 큰 만족을 느낍니다.
[정푸른/딸기 재배 : "(저는) 카페도 자주 가야 하고, 화장품 사러도 가야 하는 사람이었는데요. 멀어서 이제 안 쓰고, 안 사고 이렇게 살아보니 의외로 그게 저한테 너무 잘 맞고, 그런 거 없이도 안 심심하고 잘 살아지더라고요."]
그럼에도 푸른 씨 부부가 꼭 필요한 건 지역에 사는 청년들의 교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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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한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가 연결 고리가 돼 산청 청년들이 한곳에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종혁/'산청에 청년있다’ 멤버 : "재미난 거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였으면 못 했을 거를 여러 청년이 모이니까 배우기도 하고, 찾아보고, 하고 싶은 걸 하니 그런 부분에서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아침 일을 마치고 종혁 씨가 향하는 곳은 친구들이 일하는 밭입니다.
산청이 좋아 귀촌한 청년들.
처음부터 농사짓기는 경험이 없어 엄두도 못 냈는데요.
이웃이 공짜로 내어 준 땅에 멤버들이 함께 작물을 심으며 첫발을 떼는 중입니다.
[유영글/'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3년 : "계절이 변하고 이런 것들을 도시에서는 전혀 볼 수가 없으니까, 그런 것을 좀 보고, 느끼면서 살고 싶었고요. 그래서 내려왔다가 인연이 돼 이렇게 같이 농사지을 수 있는 땅이 생겨 (작업)하고 있습니다."]
귀촌하는 이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은 지역사회에 적응하기인데요.
먼저 귀촌한 이들은 멘토가 되어 귀촌한 후배들의 적응을 돕고, 농사 방법도 알려줍니다.
모임을 통해 함께한 이들은 소소한 일상과 마음을 나누며 지역에서 살아가는 기쁨을 느낍니다.
[김정인/'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1년 : "작게나마 같이 마음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랑 이렇게 사귈 수도 있고요. (농사)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다채로운 것 같아요."]
산청에도 청년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 모임을 만든 이들.
이제 어떻게 하면 지역에서 더 재밌게 살까를 고민하는데요.
마음 맞는 이들과 뜻을 함께하니 정답을 쉽게 얻었습니다.
[정우정/'산청에 청년있다' 멤버/귀촌 3년 : "여기 동네에 계시는 어른들, 친구들하고 다 같이 지내다 보니 이게 함께 사는 거고, 공동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이웃이 돼주고, 또 비빌 언덕이 돼 저희가 같이 이렇게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고요. 그러면 점점 더 많은 친구가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벗 삼아 살기 위해 귀촌한 이들.
낯선 귀촌 생활에서 모임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데요.
산청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가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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