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60시간 내 160km…세계 최고난도 마라톤, 첫 여성 완주자 탄생
입력 2024.03.26 (06:50)
수정 2024.03.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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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하고 극한 코스를 달려야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첫 여성 완주자가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한 여성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현지시간 23일 영국의 수의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재스민 패리스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울트라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미국 '바클리 마라톤'에서 첫 여성 완주자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바클리 마라톤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60시간 안에 약 161km의 코스를 주파해야 하는데요.
게다가 나침판 같은 장비 없이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2배가 넘는 약 1만 8900m의 산악지대를 오르내려야 합니다.
이 때문에 지금의 코스가 완성된 1989년부터 현재까지 제한시간 안에 완주에 성공한 사람은 단 20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마저도 여성 참가자는 단 한 명도 없었지만 올해 패리스 씨가 최초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고요.
패리스 씨는 자신이 완주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첫 번째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하고 극한 코스를 달려야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첫 여성 완주자가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한 여성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현지시간 23일 영국의 수의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재스민 패리스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울트라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미국 '바클리 마라톤'에서 첫 여성 완주자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바클리 마라톤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60시간 안에 약 161km의 코스를 주파해야 하는데요.
게다가 나침판 같은 장비 없이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2배가 넘는 약 1만 8900m의 산악지대를 오르내려야 합니다.
이 때문에 지금의 코스가 완성된 1989년부터 현재까지 제한시간 안에 완주에 성공한 사람은 단 20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마저도 여성 참가자는 단 한 명도 없었지만 올해 패리스 씨가 최초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고요.
패리스 씨는 자신이 완주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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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6 06:50:26
- 수정2024-03-26 06:55:41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plaza_p1/2024/03/26/270_7922832.jpg)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하고 극한 코스를 달려야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첫 여성 완주자가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한 여성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현지시간 23일 영국의 수의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재스민 패리스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울트라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미국 '바클리 마라톤'에서 첫 여성 완주자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바클리 마라톤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60시간 안에 약 161km의 코스를 주파해야 하는데요.
게다가 나침판 같은 장비 없이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2배가 넘는 약 1만 8900m의 산악지대를 오르내려야 합니다.
이 때문에 지금의 코스가 완성된 1989년부터 현재까지 제한시간 안에 완주에 성공한 사람은 단 20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마저도 여성 참가자는 단 한 명도 없었지만 올해 패리스 씨가 최초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고요.
패리스 씨는 자신이 완주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첫 번째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하고 극한 코스를 달려야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첫 여성 완주자가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한 여성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현지시간 23일 영국의 수의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재스민 패리스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울트라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미국 '바클리 마라톤'에서 첫 여성 완주자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바클리 마라톤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60시간 안에 약 161km의 코스를 주파해야 하는데요.
게다가 나침판 같은 장비 없이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2배가 넘는 약 1만 8900m의 산악지대를 오르내려야 합니다.
이 때문에 지금의 코스가 완성된 1989년부터 현재까지 제한시간 안에 완주에 성공한 사람은 단 20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마저도 여성 참가자는 단 한 명도 없었지만 올해 패리스 씨가 최초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고요.
패리스 씨는 자신이 완주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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