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봄이 왔어요” 겨울잠 깬 스키장 유명인사?

입력 2024.03.26 (20:43) 수정 2024.03.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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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게 쌓인 눈더미 아래서 털 달린 손이 밖으로 구멍을 내더니 커다란 덩치 하나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제 막 겨울잠에서 깬 회색곰인데요.

이 회색곰의 이름은 부!

캐나다의 한 스키 리조트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입니다.

부는 2003년 밀렵꾼에 의해 어미를 잃은 뒤 스키장 측이 운영하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살기 시작했는데요.

어미 없이도 잘 적응하는 모습에 스키장 방문객은 물론 현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잠에서 일어나는 부의 모습은 매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지될 정돈데요.

눈더미에서 나오는 부스스한 부의 얼굴을 봐야 마침내 봄이 왔다는 걸 느끼게 된다는 반응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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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3-26 2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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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게 쌓인 눈더미 아래서 털 달린 손이 밖으로 구멍을 내더니 커다란 덩치 하나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제 막 겨울잠에서 깬 회색곰인데요.

이 회색곰의 이름은 부!

캐나다의 한 스키 리조트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입니다.

부는 2003년 밀렵꾼에 의해 어미를 잃은 뒤 스키장 측이 운영하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살기 시작했는데요.

어미 없이도 잘 적응하는 모습에 스키장 방문객은 물론 현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잠에서 일어나는 부의 모습은 매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지될 정돈데요.

눈더미에서 나오는 부스스한 부의 얼굴을 봐야 마침내 봄이 왔다는 걸 느끼게 된다는 반응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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