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144년 만에…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2026년 완공”

입력 2024.03.27 (06:52) 수정 2024.03.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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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걸작이자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성가정 성당 일명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마침내 2026년 완공될 전망입니다.

미완성임에도 불구하고 연간 5백만 명이 찾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 명소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2년 뒤인 2026년에 완공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026년은 성당 착공을 시작한 지 144년 만이자, 성당을 건축한 안토니오 가우디의 사망 100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높이 172.5 미터로 성당에서 가장 높은 중앙 첨탑인 '예수 그리스도의 탑'을 포함해 성당을 준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 모두 갖춰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성모 승천 예배당은 내년에, 예수 그리스도의 탑은 2026년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스페인 내전 등의 전쟁과 재정 부족 등으로 완공까지 오랜 수난을 겪었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2년 가량 공사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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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7 06:52:32
    • 수정2024-03-27 06: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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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걸작이자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성가정 성당 일명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마침내 2026년 완공될 전망입니다.

미완성임에도 불구하고 연간 5백만 명이 찾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 명소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2년 뒤인 2026년에 완공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026년은 성당 착공을 시작한 지 144년 만이자, 성당을 건축한 안토니오 가우디의 사망 100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높이 172.5 미터로 성당에서 가장 높은 중앙 첨탑인 '예수 그리스도의 탑'을 포함해 성당을 준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 모두 갖춰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성모 승천 예배당은 내년에, 예수 그리스도의 탑은 2026년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스페인 내전 등의 전쟁과 재정 부족 등으로 완공까지 오랜 수난을 겪었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2년 가량 공사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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