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한동훈 “외국인 투표권 ‘상호주의’ 관철…민주, 강대국에 셰셰하며 살 수밖에”
입력 2024.03.27 (11:01)
수정 2024.03.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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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외국인 투표권과 관련해 “외국에 계시는 우리 재외동포들에게 주고 있는 주권적 권한에 맞춰서 그 이상의 권리는 제공하지 않는 상호주의 원칙을 반드시 관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7일) 인천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오늘부터 4월 2일까지 재외국민 선거가 실시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어떤 복지적인 제도를 투입하는 것보다도 참정권이라든가 주권에 관한 문제에 관해서는 상호주의 원칙을 굳건하게 지킬 거라는 것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셰셰’하는 행동을 보였고, 국장급 대사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15분 훈계 듣고 밥 얻어먹고, 10명 넘는 의원들이 밥 얻어먹고 오게 했다”며 “그런 식의 외교 정책, 그리고 민주당이 그동안 주장한 영주권자 상호주의 배제하는 정책으로는 우리는 강대국에게 ‘셰셰’하면서 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그런 행동은 외국에서 고국을 바라보는 재외동포들을 실망시키는 일이기도 하다”면서 “저희는 그런 차원에서 주권적 영역에서의 상호주의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의붓아버지 같다는 어제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선 “이 대표가 하루에 하나씩 망언을 반복하고 있다”며 “재혼 가정 많은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이 15일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뜨거워지면 말실수하기 쉽다. 더 절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표를 반면교사 삼아주길 바란다”고 당 내부에 당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7일) 인천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오늘부터 4월 2일까지 재외국민 선거가 실시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어떤 복지적인 제도를 투입하는 것보다도 참정권이라든가 주권에 관한 문제에 관해서는 상호주의 원칙을 굳건하게 지킬 거라는 것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셰셰’하는 행동을 보였고, 국장급 대사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15분 훈계 듣고 밥 얻어먹고, 10명 넘는 의원들이 밥 얻어먹고 오게 했다”며 “그런 식의 외교 정책, 그리고 민주당이 그동안 주장한 영주권자 상호주의 배제하는 정책으로는 우리는 강대국에게 ‘셰셰’하면서 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그런 행동은 외국에서 고국을 바라보는 재외동포들을 실망시키는 일이기도 하다”면서 “저희는 그런 차원에서 주권적 영역에서의 상호주의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의붓아버지 같다는 어제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선 “이 대표가 하루에 하나씩 망언을 반복하고 있다”며 “재혼 가정 많은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이 15일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뜨거워지면 말실수하기 쉽다. 더 절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표를 반면교사 삼아주길 바란다”고 당 내부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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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한동훈 “외국인 투표권 ‘상호주의’ 관철…민주, 강대국에 셰셰하며 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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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7 11:01:08
- 수정2024-03-27 11:03:1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외국인 투표권과 관련해 “외국에 계시는 우리 재외동포들에게 주고 있는 주권적 권한에 맞춰서 그 이상의 권리는 제공하지 않는 상호주의 원칙을 반드시 관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7일) 인천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오늘부터 4월 2일까지 재외국민 선거가 실시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어떤 복지적인 제도를 투입하는 것보다도 참정권이라든가 주권에 관한 문제에 관해서는 상호주의 원칙을 굳건하게 지킬 거라는 것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셰셰’하는 행동을 보였고, 국장급 대사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15분 훈계 듣고 밥 얻어먹고, 10명 넘는 의원들이 밥 얻어먹고 오게 했다”며 “그런 식의 외교 정책, 그리고 민주당이 그동안 주장한 영주권자 상호주의 배제하는 정책으로는 우리는 강대국에게 ‘셰셰’하면서 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그런 행동은 외국에서 고국을 바라보는 재외동포들을 실망시키는 일이기도 하다”면서 “저희는 그런 차원에서 주권적 영역에서의 상호주의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의붓아버지 같다는 어제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선 “이 대표가 하루에 하나씩 망언을 반복하고 있다”며 “재혼 가정 많은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이 15일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뜨거워지면 말실수하기 쉽다. 더 절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표를 반면교사 삼아주길 바란다”고 당 내부에 당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7일) 인천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오늘부터 4월 2일까지 재외국민 선거가 실시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어떤 복지적인 제도를 투입하는 것보다도 참정권이라든가 주권에 관한 문제에 관해서는 상호주의 원칙을 굳건하게 지킬 거라는 것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셰셰’하는 행동을 보였고, 국장급 대사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15분 훈계 듣고 밥 얻어먹고, 10명 넘는 의원들이 밥 얻어먹고 오게 했다”며 “그런 식의 외교 정책, 그리고 민주당이 그동안 주장한 영주권자 상호주의 배제하는 정책으로는 우리는 강대국에게 ‘셰셰’하면서 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그런 행동은 외국에서 고국을 바라보는 재외동포들을 실망시키는 일이기도 하다”면서 “저희는 그런 차원에서 주권적 영역에서의 상호주의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의붓아버지 같다는 어제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선 “이 대표가 하루에 하나씩 망언을 반복하고 있다”며 “재혼 가정 많은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이 15일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뜨거워지면 말실수하기 쉽다. 더 절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표를 반면교사 삼아주길 바란다”고 당 내부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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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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