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교수 사직서 제출 잇따라…“대통령이 나서라”

입력 2024.03.27 (19:24) 수정 2024.03.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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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조선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체 교수의 25%인 41명이 비대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도 어제까지 전체 교수의 20% 정도인 50여 명의 사직서가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의료계를 향해 거듭 대화 촉구했고, 새로 선출된 의협 회장은 대통령을 향해 사태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어제 기준으로 휴학을 신청한 의대상 수는 8천 9백여 명으로 소폭 감소했는데 이는 의대 한 곳에서 6백 명 이상의 휴학계를 반려한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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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조선대 교수 사직서 제출 잇따라…“대통령이 나서라”
    • 입력 2024-03-27 19:24:04
    • 수정2024-03-27 20:17:22
    뉴스7(광주)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조선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체 교수의 25%인 41명이 비대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도 어제까지 전체 교수의 20% 정도인 50여 명의 사직서가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의료계를 향해 거듭 대화 촉구했고, 새로 선출된 의협 회장은 대통령을 향해 사태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어제 기준으로 휴학을 신청한 의대상 수는 8천 9백여 명으로 소폭 감소했는데 이는 의대 한 곳에서 6백 명 이상의 휴학계를 반려한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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