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제주 항공편, 31일부터 하계 시간표로 변경 외

원줍니다.

원주~제주 항공편의 운항 시간이 이달(3월) 31일부터 하계 시간표로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 원주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편은 오전 11시 10분과 오후 5시 20분으로 변경됩니다.

또, 제주에서 원주공항으로 오는 항공편은 오전 9시 5분과 오후 3시 20분으로 조정됩니다.

이 운항 시간표는 올해 10월 26일까지 적용됩니다.

지난해 원주공항 이용객은 20만 5천여 명으로, 1997년 개항 이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횡성군, 스마트시티 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횡성군은 오늘(27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횡성군 둔내면에 공유 자동차와 이동장치 시설을 만들고, 워케이션과 연계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에는 내년 12월까지 192억 원이 투입됩니다.

원주서 새벽 만취 역주행 50대 남성 적발

원주경찰서는 원주시 학성동 50살 이 모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이달(3월) 24일 새벽 1시쯤 원주 인동과 태장동 사이 시내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트럭을 몰고 역주행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9%로 운전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영월장학회, 장학생 491명 선발…300만 원씩 지원

재단법인 영월장학회가 영월 출신 대학생의 장학금 지급 규모를 14억 7,000여만 원으로 확정하고, 장학생 491명을 선발했습니다.

장학금은 학생 한 명당 연간 300만 원이 지급되며, 국가 장학금이나 다른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거주지 조건 완화와 신입생 전원 선발 등 장학금 요건을 완화해, 장학금을 받는 학생이 220여 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